아덴 조, '케데헌' 루미 이후 달라진 위상 "현실감 없어요"[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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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루미'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아덴 조가 "미국 내의 인기가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루미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아덴 조(Arden Cho)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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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루미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아덴 조(Arden Cho)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지난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리스트 영어 영화 부문에서 빠짐없이 자리를 지키며 공개 후 3개월 만에 누적 시청 수 3억 2500만 회를 돌파했고, '오징어 게임'을 넘고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루미'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아덴 조는 '케데헌'의 미국 내 인기에 대해 "처음에는 사람들이 좋아해 준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렸다. 항상 새로운 작품을 하면 '누군가 좋아해줄까?' 싶은 걱정이 큰데, 특히 '케데헌'은 한국인이 등장하고,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더욱 소중했다. 또 한국계 캐나다인 스태프들과 작업한 영화라서 과연 인정받을 수 있을지 걱정도 컸다. 근데 오히려 그 한국적인 지점이 성공 요인이 된 것 같다. 한국 문화를 존중하려 했던 마음이 관객에게 전달된 게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케데헌'이 공개된 이후 4개월 동안 연달아 두 편의 영화를 촬영했다는 아덴 조는 "사실 작품과 거리가 생겼던 건 사실이고, 관객들이 여전히 이 영화를 사랑해 주고 있는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근데 1월에 LA에 도착하자마자 일정이 너무 많더라. '켈리 클락슨 쇼', '지미 팰런 쇼'도 출연했다. 영화가 개봉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도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케데헌'은 2026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주제가상을 받았고, 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 애니메이션 작품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아덴 조는 시상식에 참석하며 '케데헌'의 성공을 새삼 실감했다고 했다. 시상식이 축하 파티 같았다는 그는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배우들, 감독님들이 다 우릴 응원해 주고, 축하해 주는 게 너무 신기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크리스찬 베일을 만났는데 '요즘 아이들 때문에 매일 네 목소리를 듣는다'고 하더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현실감이 없을 정도였다. 박찬욱 감독님도 만났는데 이병헌 선배님이 저를 소개해 주는 그림 자체가 영광이었다. 감독님도 그렇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도 우리 영화를 재밌다고 해주는 게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아덴 조가 '케데헌'에 합류하게 된 것은 우연이자 운명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셀린(김윤진) 역을 위해 10줄 정도 대사를 오디션에 보냈다. 근데 1년 뒤에 루미 역으로 콜백이 들어왔다. 물론 주인공이니까 좋았지만, 걱정도 됐다. 저보다 잘할 수 있는 배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오디션 경쟁률도 높았다고 들었는데, 정말 잘하고 싶더라"라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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