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KTX역세권, R&D·MICE 융복합 혁신거점 가속

박하늘 기자 2026. 2. 8.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 KTX역세권 일대가 제조 R&D와 MICE산업(회의·전시·컨벤션·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이 결합된 중부권 핵심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천안시는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를 제조 R&D와 MICE 산업이 결합된 비즈니스 융복합 거점으로 고도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D 인프라·실증부터 MICE까지 연계
비즈니스 융복합단지로 탈바꿈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감도. 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 KTX역세권 일대가 제조 R&D와 MICE산업(회의·전시·컨벤션·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이 결합된 중부권 핵심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천안시는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를 제조 R&D와 MICE 산업이 결합된 비즈니스 융복합 거점으로 고도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R&D 집적지구 조성 프로젝트로 총 68만㎡ 규모 부지에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충남도, 아산시, LH 등과 협력해 기본계획 수립과 기관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현재 집적지구 내 천안 부지에는 주요 시설이 순차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023년 충남지식산업센터 개소에 이어 지난해 9월 제조기술융합센터가 문을 열며 지역 제조기업 고도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해 착공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2027년 준공되면 기업 간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등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KTX역세권이라는 초광역 교통 결절점의 장점을 바탕으로 제조 지원 R&D 기능을 집적하는 지역 선도 모델로 △부지 조성 △특구 운영 △기업 입주 공간 △전시·컨벤션 △제조기술 R&D △국책기관 및 연구소 유치 등 6개 이상의 과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집적지구를 단순 개발이 아닌 미래 산업 성장 엔진으로 육성한다. 기업이 입주하면 연구개발, 실증·테스트, 사업화, 투자 및 판로 연계까지 한 권역에서 이뤄지도록 해 도시형 R&D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연구시설 등이 연계된 MICE 융복합단지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MICE 산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연구를 통해 배후시설 배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연계한 AI 의료기술과 라이프케어 로봇 등 미래 의료 신산업을 육성하고 의료관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도 병행한다. 천안시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집적지구를 잇는 약 890m 구간에 도보 통로를 조성해 역에서 주요 시설까지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2030년 개소를 목표로 한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와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을 연계해 창업과 성장 지원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KTX역세권 R&D 집적지구가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한곳에 모아 가속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지금이 잔여 부지 확보와 호텔 유치 등 MICE 산업 확장을 통해 미래 천안의 거점을 비즈니스 융복합단지로 완성할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