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차 인기 좋네”… 지난해 판매량, 전체의 30.4%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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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시장 판매량은 137만3221대로 집계됐다.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3만5352대·6위)는 현대차·기아 외에 유일하게 판매량 10위권에 들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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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6만9862대·카니발 4만6458대·싼타페 4만3064대 등의 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시장 판매량은 137만3221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는 41만5921대가 팔렸다. 전체의 30.4%에 이른다. 이 수치가 3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하이브리드차 판매율은 지난 2018년 4.0%(155만2346대 중 6만2136대)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다. 2021년에는 10.4%(144만786대 중 14만9489대)로 뛰어오르며 최초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2022년 13.2%(139만5111대 중 18만3915대), 2023년 19.5%(145만7782대 중 28만4923대), 2024년 26.5%(136만4750대 중 36만1151대) 등으로 신장세가 더 빠르다. 판매량으로 따지면 지난해에는 2021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와 달리 충전 시설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이 하이브리드차의 수요를 높인 것으로 풀이한다. 또 높은 연비, 정숙성, 주행 편의성, 유지비 부담 감소 등도 판매 증가의 이유로 거론했다.
차종별로는 기아의 쏘렌토 판매량이 6만9862대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기아 카니발(4만6458대), 현대차 싼타페(4만3064대), 현대차 그랜저(3만9173대), 현대차 펠리세이드(3만8112대) 등의 순이었다.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3만5352대·6위)는 현대차·기아 외에 유일하게 판매량 10위권에 들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기업들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현대차는 올해에 제네시스 하이브리드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기아는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차를 출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여기에 더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BYD, 지커 등 외국 기업도 고효율·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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