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드디어 잡았다…내부 고발자 '예삐' 정체는 김도현 [종합]

이유민 기자 2026. 2. 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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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박신혜가 오랫동안 추적해 온 내부 고발자 '예삐'의 정체를 김도현으로 지목하며 강렬한 반전 엔딩을 완성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7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가 언더커버 임무의 최종 목표였던 비자금 장부와 내부 고발자 '예삐'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서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윤재범(김원해) 국장은 장부 확보에 실패한 홍금보에게 즉각 작전 중단을 명령했지만,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예삐'에게 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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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박신혜가 오랫동안 추적해 온 내부 고발자 '예삐'의 정체를 김도현으로 지목하며 강렬한 반전 엔딩을 완성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7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가 언더커버 임무의 최종 목표였던 비자금 장부와 내부 고발자 '예삐'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서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7.5%, 최고 8.8%를 기록했고, 수도권 역시 동일한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제공).

홍금보는 알벗 오(조한결)와 봉달수(김뢰하)의 수상한 만남을 목격한 이후 의심의 고리를 좁혀갔고, 알벗 오가 숨겨둔 강명휘(최원영) 사장의 교통사고 보고서를 발견하며 결정적 단서를 확보했다. 영화 감상만 즐기던 알벗 오의 또 다른 얼굴을 눈치챈 홍금보는 그가 가족 중 유일하게 가까웠던 외삼촌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기에 강 사장 사망 당일 송주란(박미현) 비서실장이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지시를 받아 비밀스러운 조치를 취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며 사건의 스케일은 더욱 확장됐다.

ⓒ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 캡처

신정우(고경표)의 행보도 긴장감을 높였다. 그는 증권감독원 미팅을 통해 홍금보의 정보를 캐내려 하면서도, 그에 대한 험담에는 불쾌감을 드러내며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금보의 위장 잠입 동기까지 파악한 그는 "보상도 없는 정의감으로 계속 살 거냐"고 몰아붙였지만, 홍금보는 "넌 구경이나 해. 9년 전처럼"이라며 맞서 오래된 갈등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암시했다.

한편 고복희(하윤경)는 출소한 친오빠를 피해 달아나기 위해 거액이 필요했고,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한민증권 비자금을 인출하려 했으나 모든 금액이 홍금보의 계좌로 이동되는 변수를 맞았다. 홍금보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 채 복희를 만류했지만, 곧 그가 비자금 장부를 숨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장부가 숨겨져 있던 오래된 잡지가 기숙사 대청소 과정에서 소각장으로 버려지며 두 사람은 패닉에 빠졌다.

ⓒ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 캡처

윤재범(김원해) 국장은 장부 확보에 실패한 홍금보에게 즉각 작전 중단을 명령했지만,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예삐'에게 메일을 보냈다. 뜻밖의 답장이 도착하며 비밀 장소에서의 만남이 성사됐고, 현장에 나타난 '예삐'는 홍금보를 피해 도주하며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였다. 결국 놓치고 만 홍금보였지만, 다음 날 회사에서 방진목(김도현) 과장을 '예삐'로 지목하며 미소 짓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반전을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방과장이 예삐라니 소름", "금보 똑똑해서 너무 시원하다", "개연성 탄탄해서 더 재밌다", "도파민 터지는 엔딩", "매주 최고 찍는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언더커버 미쓰홍' 8회는 오늘(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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