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오른 외국인 관광객들 ‘원더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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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여행의 필수 테마로 꼽는 게 있다.
외국인들이 낯선 서울에서 쉽게 등산 여행을 할 수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재단은 서울 등산관광센터 3곳(북한산·북악산·관악산)을 운영한다.
이 센터는 외국인 등산객에게 등산화, 등산 재킷, 아이젠 등 등산용품을 대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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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여행의 필수 테마로 꼽는 게 있다. 등산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 산은 매력이 넘친다. 지난달 17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한 ‘모닝옐로우’에도 외국인이 몰렸다. 북악산 일대를 오르는 행사다. 재단의 목표는 ‘글로벌 등산 관광 도시 서울’이란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다.
이날 미국, 프랑스, 이집트 등 전세계 17개국에서 온 외국인 24명이 참석했다. 말바위 전망대에서 숙정문, 곡장을 거쳐 해발 342m인 백악마루까지 오르는 코스다. 모로코에서 온 20대 이만 라루시는 “겨울 등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좋다”고 이날 등반 소감을 말했다.
외국인들이 낯선 서울에서 쉽게 등산 여행을 할 수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재단은 서울 등산관광센터 3곳(북한산·북악산·관악산)을 운영한다. 이 센터는 외국인 등산객에게 등산화, 등산 재킷, 아이젠 등 등산용품을 대여해준다. 쉼터 구실도 한다. 이런 정책의 결과로 지난해엔 센터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넘었다. 장비 대여 횟수도 5천건 이상이다. 지난해 ‘모닝옐로우’ 같은 등산 행사는 총 51회 진행됐다. 74개국 1151명이 참가했다. 재단은 올해 ‘서울 하이킹 위크’도 2회 개최할 예정이다. 봄꽃과 단풍으로 물든 서울 산을 자박자박 걷는 프로그램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 여행 가이드 ‘레일 드리머’ 3기를 모집한다. ‘레일 드리머’는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여행 인솔자 그룹이다. 이들은 코레일관광개발의 기차여행 상품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진두지휘한다. 2023년 1기 출범 이후 2기를 거치며 여행 전문가 40명을 배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방(부산)과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전담 가이드도 선발한다. 레일 드리머 3기 모집 인원은 총 20명.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국내여행안내사 등 여행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관광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2월6일까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korailtravel.com) 내 알림창에서 공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담당자 이메일(23098@korailtravel.com)로 제출하면 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협업해 런트립 패키지 ‘사이판 마라톤 위드 뉴발란스’를 출시했다. 오는 3월7일 열리는 ‘2026 사이판 마라톤’을 겨냥한 패키지다. 마라톤 참가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1박, ‘2026 사이판 마라톤’ 2인 참가권, 올인클루시브 식사 혜택(1일 3식), 뉴발란스 러닝화 대여, 뉴발란스 굿즈(모자·니삭스·빅타월 등 선착순)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성인 2인 기준이며, 성인 1인당 12살 미만 어린이 1인 식사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 499달러(한화 약 72만원, 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는 3박 이상부터 예약 가능하다. 호텔 공식 누리집을 통해 2월28일까지 예약받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사이판 마라톤은 지난해 대회 전체 참가자 중 35%가 한국인일 정도로 국내 러닝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대회다. 세계육상연맹과 국제 마라톤·거리 경주 협회의 인증을 받은 대회다.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마라톤 참가권은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체크인 때 현장에서 받는다. 참가자들은 사이판의 해변 도로를 따라 달리게 된다. 열대 섬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완주하면 기념 메달, 티셔츠, 디지털 또는 프린트된 완주 인증서를 준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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