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문무대왕면에 산불 1단계…헬기 31대 투입(종합2보)

황수빈 2026. 2. 8. 0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산불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이틀째 진화작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헬기 31대를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림청은 8일 오전 7시 16분 해가 뜨는 것과 동시에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 일대에 헬기 31대를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이 일대에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앞서 발생한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야산 산불도 함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성원전서 7.6㎞ 떨어진 양남면에도 불, 진화율 94%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경주=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이틀째 벌이고 있다. 2026.2.8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경주=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산불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이틀째 진화작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헬기 31대를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림청은 8일 오전 7시 16분 해가 뜨는 것과 동시에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 일대에 헬기 31대를 투입했다.

문무대왕면 일대 산불 화선은 1.74㎞, 산불영향 구역은 10㏊다.

진화율은 60%이며 현장에는 4.3㎧ 북서풍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이 일대에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대응 1단계는 피해 면적이 10∼100㏊ 미만일 경우 발령한다.

산림당국은 앞서 발생한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야산 산불도 함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남면 산불의 경우 발화지점과 경주 월성원전 국가산업단지까지 직선거리가 약 7.6㎞에 불과하다.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경주=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이틀째 벌이고 있다. 2026.2.8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화선은 0.92㎞이며 산불영향구역은 4.27㏊다. 진화율은 94%다.

산림당국은 현재 양남면 산불의 진행 방향이 월성원전 국가산단으로 향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무대왕면과 양남면 산불은 발화지점 기준 직선거리로 11㎞ 떨어져 있다.

산림청은 문무대왕면·양남면 산불 현장에 인력 341명과 장비 9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별도로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10시 11분께 이들 지역에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주시는 산불 인접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으며 이날 오전 7시 기준 10개소에 106명이 대피했으며 이중 13명은 귀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경주=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이틀째 벌이고 있다. 2026.2.8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