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학교 밖 협동수업으로 ‘현장 즉시 투입형’ 백신 인재 양성

김병진 2026. 2. 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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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는 글로컬대학추진단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협력해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장 중심의 학교 밖 협동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감염병 대응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 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및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전익조)과 '협동수업 운영 및 지역기반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학연 연계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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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국립경국대는 글로컬대학추진단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협력해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장 중심의 학교 밖 협동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감염병 대응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 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및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전익조)과 ‘협동수업 운영 및 지역기반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학연 연계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협동 수업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의 핵심 역량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규제 대응 능력과 품질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GMP 시설을 보유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GMP 문서관리 원칙 및 데이터 완전성(ALOCA++) 교육 ▲잔류 단백질(Host Cell Protein) 검증 평가법 이론·실습 ▲세포배양 공정 오염원 검증 ▲바이러스 정량 분석 평가 ▲미생물 동정 및 자동화 장비 이해 ▲무균 및 한도 시험 실습 등 산업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크게 향상하는 한편 현장 문제 해결 능력과 분석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서기문 박사(첨단바이오연구소장)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은 신약 연구, 임상시험, 기술이전, 해외 진출 등 향후 진로 과정에서 요구되는 규제기관 대응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경국대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이번 협동수업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실질적으로 연결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은“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의를 보며 대한민국 백신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센터의 첨단시설과 기술력이 학생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선우 백신융합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산업체 협력 기반 인재양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립경국대는 지역 바이오·백신 산업과 연계한 협동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미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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