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특검후보 논란에 “전준철, 소신있는 검사” 엄호…입장문 대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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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최고위원이 2차 종합특검 후보였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을 받지 못한 전준철 변호사에 대해 "소신있고 유능한 검사였다"고 엄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8일) 새벽, 전 변호사가 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이어온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변호인 출신인데도 민주당 몫으로 추천했다는 비판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달 5일 민주당 추천 전 변호사 대신, 조국혁신당이 올린 권창영 변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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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최고위원이 2차 종합특검 후보였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을 받지 못한 전준철 변호사에 대해 "소신있고 유능한 검사였다"고 엄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8일) 새벽, 전 변호사가 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이어온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변호인 출신인데도 민주당 몫으로 추천했다는 비판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변호사는 2020년 이성윤 최고위원과 서울중앙지검장과 반부패수사부장으로 손발을 맞추는 등,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의원은 전 변호사가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과 한동훈-채널A(검언유착 의혹) 사건 등의 수사에 저와 함께 깊이 관여했다는 이유로 윤석열 정권 들어서 압수수색 등 탄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 변호사의 입장문도 대신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 변호사는 김성태 전 회장 관련 '대북송금 사건'에 대해 ""이미 변론 중인 다른 변호사님들의 요청으로 수사 중간에 잠깐 쌍방울 측 임직원들을 변론한 적이 있다"면서 "(당시 변론은) 임직원 개인 횡령과 배임에 대한 것으로, 대북송금과는 전혀 무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검찰에 대한 변론이 전혀 먹히지 않았고, 변론 과정에서 불편한 일도 있어 중간에 변론을 중단하였고, 이후 수사단계는 물론 재판단계에도 변론을 한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특검 추천이 이 대통령에 대한 정청래 지도부의 또다른 권력 투쟁으로 비춰지자, 이 최고위원이 앞장서 해명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후보 추천 과정에서 지도부 구성원 및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의원들과 충분히 논의하지 않는 등 절차상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당내 반발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달 5일 민주당 추천 전 변호사 대신, 조국혁신당이 올린 권창영 변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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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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