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천장이 낮아 앉아서 샤워" 에이스 미야기가 어린애처럼 보인다, 오릭스에 '2m13' 역대 최장신 투수 합류[민창기의 일본야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에 새 외국인 투수가 합류했다.
우완 션 제리(28)가 7일 규슈 미야자키 오릭스 스프링캠프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했다.
제리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해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오릭스 구단 SNS는 좌완 에이스 미야기 히로야(25)와 제리가 나란히 선 사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에 새 외국인 투수가 합류했다. 우완 션 제리(28)가 7일 규슈 미야자키 오릭스 스프링캠프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했다. 제리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해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통산 93경기에 등판해 7승8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 2024년엔 58경기에 나가 평균자책점 3.90을 마크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12경기에 나가 던졌다.
최고 시속 157km 빠른공이 위력적이다. 싱커와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변화구 제구가 좋다고 한다. 제리는 "항상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고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무기로 사용하고 싶다"고 했다. 오릭스는 새 외국인 투수가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 꾸준한 활약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연봉 1억5000만엔(약 14억원).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일본행을 결정했다. 커리어의 전기를 만들어 보려고 일본을 찾는 다른 선수처럼, 메이저리그 성적이 눈에 띄는 수준은 아니다. 그런데 입단 기자회견부터 확실하게 눈길을 잡았다.
2m13-113㎏.
압도적으로 큰 키가 매우 인상적이다. 제리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신 투수다. 이 기록을 일본까지 가져왔다.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때 2m11로 알려졌는데, 실제 키는 프로필보다 2㎝가 더 컸다. 그는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으나 키가 낮게 적혔다"고 했다.

다. 릴리스 포인트가 높아 제구가 된다면 상대 타자가 고전할 것 같다.
아시아권에선 키가 크면 일상에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6일 일본에 도착한 제리는 호텔 샤워부스가 낮아 앉아서 샤워를 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너에게 헬멧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할 생각이다"고 농담을 했다.
오릭스 동료들도 큰 키에 깜짝 놀랐다. 오릭스 구단 SNS는 좌완 에이스 미야기 히로야(25)와 제리가 나란히 선 사진을 올렸다. WBC 일본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있는 미야기는 1m71다. 두 선수의 키 차이가 42㎝나 된다. 미야기의 머리가 제리의 어깨에 정도까지 왔다. 미야기가 마치 아이처럼 보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김영희, 화장실서 넘어져 목뼈 골절 후 별세..오늘(31일) 3주기
- 송혜교, 화려한 재벌가 인맥..."아버지처럼 힘이 되어주시는 분"
- 서동주, 정남규 스스로 목숨 끊은 사건 해석에 일침..“의미 부여 포기” (읽다)
- 유명 여배우 "5년간 몸속에 기생충…카페인 끊었다" 고백
- 민혜연, ♥주진모와 한겨울에 옷 벗고 열정 골프..유쾌한 부부 경쟁
- 김원훈, 엄지윤과 결혼 하루만에 이혼 소감 "♥실제 아내 응원 감사해" (전문)
- 배우 추성이, 병역 기피 혐의 체포..“BTS도 군대 갔다”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5월 결혼' 신지, 또 문원 '경솔한 말실수' 걱정..."신경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