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든 성배' 레이커스가 마시나? 최근 방출된 토마스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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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토마스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바로 캠 토마스의 에이전트와 직접 접촉했다는 내용이었다.
정작 토마스가 레이커스 이적을 원할지가 미지수다.
앞서 말했듯 토마스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고, 이는 기록 하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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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가 토마스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미국 현지 매체 'The Consensus'는 7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캠 토마스의 에이전트와 직접 접촉했다는 내용이었다.
토마스는 6일 전 소속팀이었던 브루클린 네츠에서 방출됐다. 즉, 현재 FA 신분으로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지난 오프시즌 제한적 FA였던 토마스는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일대일 기술도 현란하고, 득점력도 훌륭하지만, 득점 능력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장점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런 이유로 토마스는 '독이 든 성배'나 '계륵'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결국 최후의 선택지인 1년 590만 달러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고, 브루클린과 이별은 이때부터 기정사실이었다. 그래도 시즌은 끝까지 보낼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보다 빨리 이별이 찾아왔다.
토마스는 득점력 하나는 보장된 선수다. 따라서 벤치에서 득점을 책임질 식스맨을 구하는 팀들에게 매리트가 있을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24점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은 대폭 줄어든 출전 시간 속에도 15.6점으로 득점력은 과시했다.

의외인 점은 레이커스가 접촉했다는 것이다.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르브론 제임스로 공격을 책임질 선수는 넘친다. 오히려 지나치게 많아 르브론의 공격 비중이 줄어들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역시 공격에서 공이 필요한 토마스까지 영입한다는 루머는 믿기 어렵다.
그렇다고 이해가 아예 안 가는 것은 아니다. 최근 NBA 추세에서 공격을 책임질 가드는 다다익선이다. 리브스나 돈치치, 르브론도 언제 다칠지 모른다. 이번 시즌에도 세 선수는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다. 보험 개념으로 영입할 이유는 충분하다.
또 다른 팀의 전력 보강을 견제하는 효과도 있다. 비록 우리가 활용하지 않더라도, 라이벌 팀의 전력을 보강을 막는 개념이다.
정작 토마스가 레이커스 이적을 원할지가 미지수다. 앞서 말했듯 토마스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고, 이는 기록 하락으로 이어졌다.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토마스가 원하는 것은 출전 시간일 가능성이 크다.
토마스는 분명 보는 재미가 있고, 득점력은 보장된 선수지만, 강팀에서 활용하기는 어렵다. 과연 FA 시장에 나온 토마스를 영입할 팀은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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