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추가골’ 맨유, ‘로메로 퇴장’ 토트넘에 2-0 완승

김재민 2026. 2. 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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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수적 우위를 살려 토트넘을 손쉽게 제압했다.

전반 38분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전 맨유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골키퍼 비카리오의 선방과 수비수 육탄 방어로 추가골이 터지지 않았다.

2골 차 리드를 잡은 맨유는 편하게 경기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볼을 소유하고 체력을 아끼며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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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수적 우위를 살려 토트넘을 손쉽게 제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맨유

쇠네 라멘스 - 디오구 달롯,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트라오레, 브라이언 음부모 - 마테우스 쿠냐

▲ 토트넘

굴리엘모 비카리오 - 아치 그레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데스틴 우도기 - 주앙 팔리냐, 코너 갤러거, 파페 마타 사르, 윌슨 오도베르, 사비 시몬스 - 도미닉 솔랑케

경기 초반 맨유가 경기 주도권을 쥐며 몇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9분 대형 변수가 터졌다. 로메로가 볼을 걷어내려던 동작에서 스터드를 든 상태로 카세미루의 발목을 찍어버렸다. 주심은 곧바로 레드 카드를 꺼냈다.

수적 우위를 얻은 맨유가 경기를 편하기 풀기 시작했다. 전반 38분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기회에서 마이누가 뒤로 내준 땅볼 패스를 음뵈모가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후반 4분 맨유가 한 골을 더 넣을 뻔했다. 쇼가 크로스를 원터치로 처리해 문전으로 볼을 배급했고 아마드가 이를 골문으로 밀어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전 맨유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골키퍼 비카리오의 선방과 수비수 육탄 방어로 추가골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22분 비카리오의 패스 실수가 결정적인 기회로 이어졌지만 쿠냐의 골은 또 한 번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후반 36분이 돼서야 추가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롭게 감겨들어온 얼리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원터치로 마무리했다.

2골 차 리드를 잡은 맨유는 편하게 경기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볼을 소유하고 체력을 아끼며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사진=브루노 페르난데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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