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걸어라” 이준석 도발한 전한길, ‘4대 1’ 생중계 토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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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게 '4대 4 끝장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이 대표가 "4대 1로 받겠다"고 맞받자 이를 공개 수락했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씨의 '4대 4 끝장토론' 제안에 "부정선거론자들의 추태를 한 번에 종식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공개토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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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를 받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지난 3일 미국에서 귀국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7/ned/20260207225238555bdsq.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게 ‘4대 4 끝장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이 대표가 “4대 1로 받겠다”고 맞받자 이를 공개 수락했다. 부정선거를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정면 충돌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유명 한국사 강사에서 극우 성향 유튜버로 전향한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이준석 대표는 혼자 나와도 된다. 나는 전문가 3명을 데리고 나가겠다”며 토론 수락 의사를 밝혔다.
전씨는 토론에 응한 이유로 “이 대표가 말장난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며 “전 국민 앞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증거 자료를 제시해 논란을 끝내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당당하게 응하겠다”며 “공중파 3사든 유튜브든 생방송으로 누가 옳은지 ‘맞장’을 뜨자. 끝장을 보자”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그렇게 자신 있으면 의원직을 걸어도 좋다”며 “나는 명예든, 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가 오는 12일 전씨의 경찰 출석 조사 일정을 언급하며 “조사 이후 토론해도 된다”고 한 데 대해서는 “경찰 조사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관여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앞장섰던 전씨는 그간 총선과 대선 등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부정선거론자들은 투표관리관 도장이 뭉그러진 일명 ‘일장기 투표지’나 겹쳐 인쇄된 ‘배춧잎 투표지’, 접힌 흔적이 없는 빳빳한 투표지 등이 그 증거라고 주장해왔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씨의 ‘4대 4 끝장토론’ 제안에 “부정선거론자들의 추태를 한 번에 종식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공개토론을 예고했다.
그는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가 있은 지 6년이 다 돼 가는데, 그 사이 제기된 선거 무효·당선 무효 소송 126건은 단 한 건 예외 없이 기각됐다”면서 “일장기니 배춧잎이니 형상 기억 종이니 하는 것들은 전부 법정에서 논파되고, 과학적으로 부정되고, 사법적으로 종결된 얘기”라고 꼬집었다.
한편 전씨는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고발당해 오는 12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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