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숨은 봉사자’ 최병용 한국BBS 경북지부 청도군지회장

장재기 기자 2026. 2.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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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역 봉사 이어온 기업인…“청도군에 꼭 필요한 역할, 책임감 있게 해나가겠다”
▲ 최병용 한국BBS 경북지부 청도군지회장.

청도군 지역사회 곳곳에는 화려한 말이나 눈에 띄는 행동 대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봉사의 길을 걸어온 인물이 있다.

바로 2026년 새해 한국BBS 경북지부 청도군지회 신임 지회장으로 취임한 최병용 지회장이다.

그는 언제나 한발 뒤에서 지역을 떠받쳐 온 사람으로, '숨은 봉사자'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최 지회장은 현대자동차서비스 '청화정비공장'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성실한 기업인으로, 2024년에는 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청도군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2024년 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을 받고있는 최 지회장(맨우측)

바쁜 생업 속에서도 그는 지역사회를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지역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그 지역과 운명을 함께하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크고 작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그동안 그는 청도군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해 청도군 새마을회,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한국BBS 등 다양한 단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각 단체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직함을 넘어, 실제적인 참여와 실천 중심의 봉사로 이어졌다. 특히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순간마다 스스로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화합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청도보건소와 업무협약체결하는 최병용회장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BBS 경북지부 청도군지회 신임 지회장으로 취임한 최병용 지회장은 "그동안 늘 바쁘게 살아오면서 봉사다운 봉사를 충분히 하지 못한 것 같아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특유의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청소년 선도와 지역사회 안정이라는 한국BBS의 설립 취지에 맞게, 청도군에 꼭 필요한 역할을 조용하지만 책임감 있게 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BBS는 청소년 선도와 보호,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활동해 온 단체로, 최 지회장은 특히 청소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그는 그동안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왔다.

▲ 최병용 회장이 동료 라이온과 함께 당뇨병 예방켐페인을 펼치고 있다.

주변 인사들은 최 지회장을 두고 "앞에 나서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 "말보다 신뢰가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역 행사나 회합이 있을 때면 항상 현장에 먼저 도착해 준비를 돕고, 행사가 끝난 뒤까지 남아 뒷정리를 하는 모습은 이미 많은 군민들에게 익숙한 장면이다.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귀 기울이는 그의 태도 역시 신뢰의 기반이 되어 왔다.

또한 최 지회장은 청소년 지원뿐 아니라 노인복지기금, 인재육성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에도 매년 빠짐없이 참여하며 지역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러한 나눔은 외부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역사회 안에서는 꾸준히 이어져 온 그의 진심 어린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병용 지회장의 행보는 거창한 구호나 일시적인 성과보다, 지속적인 실천과 책임 있는 참여가 지역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한국BBS 청도군지회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금, 그의 조용한 리더십이 청도군 지역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