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지농구] 무려 9-48 차이인데…소노에 벤치 득점은 필요 없었다→6강 경쟁 본격 합류

고양/홍성한 2026. 2.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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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득점 차이는 무려 39점에 달했지만, 이는 큰 의미가 없었다.

올 시즌 소노는 벤치 득점 평균 16.5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가 6점, 정희재가 자유투로 기록한 1점, 이재도의 2점이 소노 벤치 자원들이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그 결과 소노가 벤치 득점 9점을 기록하는 사이 KT는 이두원(11점)과 정창영(8점), 김선형(6점) 등의 득점도 더해져 무려 48점이 벤치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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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벤치 득점 차이는 무려 39점에 달했지만, 이는 큰 의미가 없었다.

고양 소노는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92-78로 이겼다.

3연승에 성공한 7위 소노(17승 22패)는 공동 5위 그룹인 부산 KCC, KT(이상 19승 20패)와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합류하게 됐다.

빅3가 힘을 냈다. 이정현(29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과 네이던 나이트(2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케빈 켐바오(21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가 동시에 폭발하며 뒷심을 발휘, 이내 승리를 챙겼다.

경기 전 “이정현, 나이트, 켐바오 수비에 휩쓸려서 다른 선수들에게 실점하는 게 큰 고민이었는데, 오늘(7일)은 다르다. 이 3명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던 KT 문경은 감독의 바람이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빅3가 많은 득점을 합작한 만큼 소노 벤치 득점은 단 9점에 머물렀다. 올 시즌 소노는 벤치 득점 평균 16.5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이 부문 9위는 울산 현대모비스의 18.3점. 1위는 서울 삼성의 34.6점이다.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가 6점, 정희재가 자유투로 기록한 1점, 이재도의 2점이 소노 벤치 자원들이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반면, KT는 평균 33.1점으로 벤치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데릭 윌리엄스와 아이재아 힉스로 이어지는 외국선수 듀오가 선발과 교체를 넘나드는 ‘1.5옵션’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들이 벤치 득점 비중을 높이고 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날 선발은 힉스였다. 5라운드 3경기에서 평균 6점으로 부진하지만, “소노 전만큼은 경기력이 좋았다”라는 게 문경은 감독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힉스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2점에 그쳤고, 이어 나온 윌리엄스가 빛났다. 강지훈을 상대로 인유어 페이스 덩크슛을 꽂는 등 내외곽에서 23점을 몰아쳤다. 이는 곧 벤치 득점으로 들어갔다.

그 결과 소노가 벤치 득점 9점을 기록하는 사이 KT는 이두원(11점)과 정창영(8점), 김선형(6점) 등의 득점도 더해져 무려 48점이 벤치에서 나왔다. 이 차이는 39점에 달했지만, 소노의 빅3 화력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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