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전액 현금” 장윤정, 70억 차익 남기고 이사 간 펜트하우스 보니
대한민국 ‘트로트 퀸’ 장윤정의 클래스는 역시 달랐다. 1월 31일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공개된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새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하나의 ‘성공 신화’를 보여주는 듯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도경완이 절친한 배우 손준호를 초대해 최근 입주한 용산의 초고가 펜트하우스 내부를 소개하며, 그 속에 숨겨진 유쾌한 가족애와 장윤정의 남다른 안목을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 집의 규모와 위치였다. 이들이 새로 보금자리를 마련한 곳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초고가 주거 단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100억원대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윤정은 기존에 살던 집을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이익을 남긴 뒤, 대출 한 푼 없이 전액 현금으로 이번 펜트하우스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준호는 집 안의 높은 천장과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 조망에 “여기가 집이 맞냐, 특급 호텔 아니냐”며 연신 찬사를 쏟아냈다.
이는 남편 도경완의 ‘소박한’ 재테크와 대비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과거 방송에서 주식 등으로 돈을 잃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나는 작은 투자에도 벌벌 떨지만, 아내는 스케일이 다르다”고 ‘장회장’ 장윤정의 결단력에 무한 신뢰를 보냈다.
■ 초대형 금고의 정체…도경완 “돈 대신 ‘이것’ 들었다”
서재 한편을 차지한 ‘초대형 금고’는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도경완은 “비밀번호는 장회장님만 안다. 지문 인식까지 되는 거의 한국은행 수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장윤정의 재력은 이미 연예계에서 전설적이다.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매년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그는 명실상부 최고의 ‘재력가’다. 과거 방송에서 도경완은 아내와의 경제적 격차를 두고 “내 벌이는 장윤정 수입에 비하면 딱딱한 복숭아와 백도 차이 수준”이라며 재치 있는 비유를 던진 바 있다.
그는 이어 “아내의 수입이 모래사장이라면 내 수입은 모래알 한 알”이라며, 수입 차이가 무려 ‘100배’에 달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장윤정은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법을 정확히 안다. 도경완이 ‘장윤정의 남편’으로 사는 고충을 털어놓을 때마다, 장윤정은 자신의 출연료 일부를 남편에게 얹어주며 자존감을 세워주려 노력했다는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친구들 사이에서 기죽지 말라”며 자신의 카드를 건네는 ‘통 큰 내조’ 역시 그의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준다.
■ 연애부터 결실까지…부부 재력이 만든 ‘당당한 사랑’
두 사람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나운서였던 도경완과 톱스타 장윤정의 만남은 그 자체로 큰 화제였다. 일각에서는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안 좋은 소문도 있었지만, 두 사람은 실력을 바탕으로 일궈낸 의연함으로 사랑을 키웠다.

럭셔리한 집 안에서도 장윤정 특유의 소탈한 매력은 곳곳에서 묻어났다. 주방 한편을 가득 채운 와인 셀러와 맥주 전용 냉장고 등 ‘술에 진심인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도경완이 소개한 장윤정의 개인 침실은 평소의 강인한 이미지와 달리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공주님 방’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손준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100억원대 주택이라는 거대한 숫자 뒤에 숨겨진 이러한 반전 취향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 ‘선한 영향력’의 품격…기부로 완성한 나눔
장윤정은 단순히 재산이 많은 스타를 넘어선다. 장애 아동이나 수해 복구 등을 위해 수차례 억대 단위의 기부를 실천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120억원대 집 공개가 단순한 자랑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번 만큼 베푼다”는 그의 진심이 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용산 펜트하우스라는 화려한 결실을 맺은 장윤정·도경완 부부. 그들의 럭셔리 하우스는 치열하게 노력해 얻은 당당한 훈장이자, 가족을 향한 지극한 사랑의 결과물이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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