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조철 북 칼럼니스트 2026. 2. 7.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청결하고 안전하며 질서 정연한, 그야말로 '쾌적한 사회'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 쾌적함이 타인을 향한 노골적인 배제와 통제의 동력이 되고, 더 나아가 우리를 억압하고 병들게 하고 있다면 어떨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왜 이 최적화된 사회에서 개인이 더 불행해지고 있는지를 파헤친다.

조선 진경산수화 개척자로 평가받는 겸재 정선은 최근의 'K컬처 붐'에 적합한 예술가이자, 우리 미술사에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화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사회의 불쾌함
웨이저
겸재 정선

(시사저널=조철 북 칼럼니스트)

쾌적한 사회의 불쾌함

현대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청결하고 안전하며 질서 정연한, 그야말로 '쾌적한 사회'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 쾌적함이 타인을 향한 노골적인 배제와 통제의 동력이 되고, 더 나아가 우리를 억압하고 병들게 하고 있다면 어떨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왜 이 최적화된 사회에서 개인이 더 불행해지고 있는지를 파헤친다.

구마시로 도루 지음│생각지도 펴냄│336쪽│2만1000원

웨이저

1741년 남대서양에서 난파한 영국 군함 웨이저호의 실제 사건에 대한 방대한 사료와 일기를 치밀하게 엮어 생존과 진실을 둘러싼 인간 드라마를 그려낸 논픽션. 파타고니아 외딴섬에 표류한 선원들은 극한의 기후와 기아, 무정부적 폭력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며 버티는 과정에서 문명과 인간성의 경계를 시험받는다.

데이비드 그랜 지음│프시케의숲 펴냄│464쪽│2만2000원

겸재 정선

올해는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부터 호암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등에서 겸재를 다룬 대형 전시가 이뤄졌거나 이어질 예정이다. 조선 진경산수화 개척자로 평가받는 겸재 정선은 최근의 'K컬처 붐'에 적합한 예술가이자, 우리 미술사에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화가다.

유홍준 지음│창비 펴냄│404쪽│2만5000원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