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나경원은 우파 잔다르크, 서울시장 출마…배현진 징계 없다, 韓이 끝"

박태훈 선임기자 2026. 2. 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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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정치 평론가 서정욱 변호사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경원 의원이 뛰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윤민우)가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 징계절차에 개시, 친한계인 배 의원까지 몰아내려 한다는 지적에 대해 서 변호사는 "한동훈 제명으로 더 이상 갈등은 없을 것이다"며 "따라서 배현진 징계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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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9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 서정욱 변호사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경원 의원이 뛰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것에 대해선 징계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서 변호사는 6일 밤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나경원 의원이 의원직을 내놓고 서울시장직에 도전할지 의문을 품는 분위기와 관련해 "나경원 의원은 자유 우파의 '잔다르크', '나다르크'로 자기를 던지고 희생할 것"이라며 "분명히 출마한다"고 주장했다.

또 "의원직을 사퇴하고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후보가 된 뒤 사퇴하면 된다"는 점과 함께 "오세훈 시장을 꺾고 후보가 된다는 자체가 나 의원의 정치 체급이 확 올라가는 것이기에 배지보다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다"라는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본 이유도 들었다.

이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윤민우)가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 징계절차에 개시, 친한계인 배 의원까지 몰아내려 한다는 지적에 대해 서 변호사는 "한동훈 제명으로 더 이상 갈등은 없을 것이다"며 "따라서 배현진 징계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서 변호사는 "당무감사위가 교체를 권고한 당협위원장 37명 교체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고 지방선거 공천룰을 5대 5로 유지키로 하는 등 앞으로 당은 서로를 숙청 징계하는 싸움 없이 통합, 내부 단결로 갈 것이다"며 당 지도부 분위기를 전했다.

배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 징계 철회'를 요구한 21명의 서울시 당협위원장 의견을 전체 서울시당 의견인 것처럼 왜곡 △제명 반대 서명 주도 △서울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장동혁 지도부 비판을 요구했다는 등의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당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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