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빠들이 해줬어요" 태극기 머리띠 쓰고 활짝 웃은 신지아 [지금 올림픽]
지난 6일 깔끔한 올림픽 데뷔 무대를 마친 '피겨 천재' 신지아 선수. 경기 직후, 깜찍한 태극기 머리띠와 함께 JTBC 취재진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언니오빠들과의 '썰'부터 지금 생각나는 사람까지, 솔직담백한 신지아 선수의 인터뷰를 지금올림픽에서 만나보시죠.
Q 생애 첫 올림픽 무대, 소감은?
"일단 시작 전에 살짝 긴장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한 발짝 뒤에서 여러 언니 오빠들이 응원해 줘서 너무 힘이 됐고, 또 이렇게 단체전에 설 수 있게 돼서 또 너무 영광이고, 개인전 전에 한번 경기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Q 올림픽이라 더 떨리진 않았나?
"너무 올림픽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타면 긴장이 될 거 같아서 크게 '너무 올림픽이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좀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았던 거 같아요."

"그냥 제 프로그램 음악 들으면서 마인드 컨트롤하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했고요. 그냥 '평소 하던 대회다'라고 많이 생각했던 거 같아요."
Q 연기에 만족하나요?
"일단 러츠 토랑 플립에서 약간 점프가 살짝 뒤집어질 뻔하고 좀 박힌 거 같아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나머지 수행들은 제가 연습했던 거 보여드린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Q '팀 코리아' 선배들의 응원은?
"일단 이렇게 많은… 팀시트에 언니 오빠들이 앉아 있고 또 응원을 해주니까 정말 힘이 됐고 즐겁게 경기에 임했던 거 같고 또 그냥 언니 오빠들이 그냥 하라고, 자신감 있게 하라고 말해줬어요. (경기하기 전에?) 네, 하기 전에."

"(언니 오빠들이) 끝나고 이렇게 씌워줬어요. ㅎㅎ"
Q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일단 지금 가장 생각나는 건 부모님인 거 같고요. 또 이렇게 부모님이 열심히 저를 제 한 발짝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곁을 지켜줬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올림픽에 나올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해서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
Q 개인전 각오는?
"일단 오늘 경기감을 한 번 느꼈기 때문에 이 감을 그대로 개인전까지 가져갔으면 좋겠고 또 개인전에서도 분명 긴장이 되겠지만 잘 이겨내서 제가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다 보여드리고 싶어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짜뉴스 엄중 책임" 대통령 질타…대한상의, 사과문 발표
- [단독] 빗썸 당첨자 ‘50BTC 현금화’했더니…46억 찍힌 채 ‘계좌정지’
- "큰 착각" 직격탄 날린 조국…‘합당 논란’ 범여권 갈등 최고조
- 이상호 ‘400번째 메달’ 두드린다…한국 ‘첫 금빛 기적’ 나오나
- 막 올린 ‘2차 특검’ 본격 시동…핵심은 ‘김건희 봐주기 의혹’
- "가짜뉴스 엄중 책임" 대통령 질타…대한상의, 사과문 발표
- [단독] 빗썸 당첨자 ‘50BTC 현금화’했더니…46억 찍힌 채 ‘계좌정지’
- ‘기자 선행매매 의혹’ 고개 숙인 한경…"책임 통감" 사과문 게재
- "큰 착각" 직격탄 날린 조국…‘합당 논란’ 범여권 갈등 최고조
- ‘첫 올림픽 맞아?’…‘무결점 연기’ 보여준 신지아의 데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