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수비 붕괴’ 삼성, 상승 궤도 오른 DB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과 DB의 시즌 다섯 번째 경기가 열린다.
삼성에 경기 초반부터 악재가 발생했다.
삼성은 케렘 칸터(203cm, C)를 앞세워 4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이 이번 시즌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두 팀 중 하나(다른 팀은 창원 LG)인 DB를 만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DB의 시즌 다섯 번째 경기가 열린다.
서울 삼성은 수비 붕괴 속에 흔들리고 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100점 이상을 내주며, 최하위 추락 위기에 몰렸다.
원주 DB는 상승 궤도에 올랐다. 연장 혈투 2연승 포함 3연승으로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고다. 주축 이탈 악재 속에서도 조직력으로 승리를 쌓아가고 있다.
# 자멸
[삼성-DB, 2025~2026시즌 4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76-83
2. 2점슛 성공률 : 약 47%(22/47)-약 49%(17/35)
3. 3점슛 성공률 : 30%(9/30)-약 41%(11/27)
4. 자유투 성공률 : 약 83%(5/6)-약 67%(16/24)
5. 리바운드 : 36(공격 7)-40(공격 6)
6. 어시스트 : 17-20
7. 턴오버 : 7-10
8. 스틸 : 8-5
9. 블록슛 : 2-3
* 삼성의 기록이 앞
삼성에 경기 초반부터 악재가 발생했다. 경기 시작 29초 만에 이원석(207cm, F)이 손가락 부상으로 코트를 빠져나왔다. 이후 경기장에 돌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은 고른 득점으로 1쿼터를 1점 차 앞선 채 마쳤다.
삼성은 전반까지 이선 알바노(182cm, G)를 2득점으로 묶으며 DB와 팽팽하게 맞섰다. 그리고 3쿼터에도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삼성이 약간 밀렸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분전했지만, DB의 에이스 알바노가 살아났기 때문이다.
삼성은 케렘 칸터(203cm, C)를 앞세워 4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마지막 승부처를 버티지 못했다. 경기 종료까지 4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고, 연속된 턴오버로 자멸했다.

# 상반된 분위기
[서울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29. vs 안양 정관장 (안양정관장아레나) : 85-76 (승)
2. 2026.01.31. vs 부산 KCC (부산사직체육관) : 90-103 (패)
3. 2026.02.05. vs 창원 LG (잠실실내체육관) : 79-107 (패)
[원주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28.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88-86 (승)
2. 2026.01.30.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주DB프로미아레나) : 108-103 (승)
3. 2026.02.01. vs 수원 KT (수원KT소닉붐아레나) : 96-89 (승)
삼성은 홈에서 28점 차 완패로 최악의 5라운드 시작을 했다. 또한 두 경기 연속 100점 이상을 실점했다. 최하위와 승차는 단 1게임 차. 삼성은 수비 개선 없이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
니콜슨도 관절염으로 출전이 불분명한 상황. 삼성이 이번 시즌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두 팀 중 하나(다른 팀은 창원 LG)인 DB를 만난다. 삼성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DB는 좋은 상승세를 탔다. 2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하지만 안 좋은 소식도 있었다. 강상재(200cm, F)가 1월 3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DB는 신과 구의 조화로 수원 KT를 격파해 3연승을 질주했다. 이정현(191cm, G)이 전성기 시절 기량을 뽐냈고, 2순위 신인 이유진(200cm, F)은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부상자들의 공백을 메웠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DB의 최상위권 유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