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딱 기다려' WBC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한국계 빅리거 4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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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펼쳐지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태극마크를 달고 뛸 30명의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WBC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MLB에서 활약한 바 있는 류현진(한화)는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고, 2024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KIA 타이거즈)도 류지현호에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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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펼쳐지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태극마크를 달고 뛸 30명의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WBC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투수 15명, 야수 15명이 선발된 가운데 KBO리그 소속 선수 23명, 메이저리그(MLB) 소속 7명이 이름을 올렸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 이글스 5명이 뽑혔다.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1명도 선발되지 않았다.
MLB에서 활약한 바 있는 류현진(한화)는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고, 2024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KIA 타이거즈)도 류지현호에 승선했다.

메이저리거 중에서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포함됐다.
한국계 선수로는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인 더닝(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내야수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발탁됐다.
반면 투수 문동주(한화)는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최종적으로 제외됐고, 김하성(애틀랜타)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선수단 주장은 이정후가 맡는다. 류지현 감독은 "이정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있는 선수라고 판단해 지난해 9월부터 주장에 대해 교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 감독은 마무리 투수도 낙점했다. 류 감독은 "오브라이언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강력한 투구를 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마무리로 생각하고 있으며, 7회부터 9회 사이에 팀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투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선수단 명단
투수 - 데인 더닝(시애틀), 곽빈(두산 베어스), 조병헌, 노경은(이상 SSG 랜더스), 박영현, 고영표, 소형준(이상 KT 위즈),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류현진, 정우주(이상 한화), 송승기, 손주영(LG),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김영규(NC 다이노스)
야수 - 김혜성(다저스), 김도영(KIA), 김주원(NC), 문보경, 신민재, 박해민, 박동원(이상 LG), 노시환, 문현빈(이상 한화), 위트컴(휴스턴), 안현민(KT),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구자욱(삼성),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최재훈(한화)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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