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어 김종혁도 제명 수순에 배현진까지 윤리위…친한계 잔혹사 [이런정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데 이어 친한(친한동훈)계가 잇따라 봉변을 겪는 모양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자동 제명 시한을 맞이한 가운데, 배현진 의원까지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되면서 친한계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앞서 배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지도부가 지난달 29일 한 전 대표를 제명하기 전 이에 반대하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韓 제명 반대’ 관련 윤리위行…서울시당위원장직 ‘위태’
8일 토크콘서트에 친한계 총결집 예고…韓, 향후 행보 밝힐까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데 이어 친한(친한동훈)계가 잇따라 봉변을 겪는 모양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자동 제명 시한을 맞이한 가운데, 배현진 의원까지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되면서 친한계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최고위원은 곧 국민의힘에서 제명될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달 26일 김 전 최고위원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도부와 당원들을 모욕했다며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렸다.
국민의힘 당규에는 “탈당 권유의 징계 의결을 받은 자가 그 탈당 권유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에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 제명 처분한다”고 돼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28일 관련 통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이 딱 열흘째가 되는 날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도부는 김 전 최고위원을 제명하는 데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도부 관계자는 “가처분을 고려하면 (최고위) 의결을 거치면 안전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찬가지로 친한계인 배 의원도 최근 윤리위에 제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지도부가 지난달 29일 한 전 대표를 제명하기 전 이에 반대하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이에 배 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당 소속 당원 등에게 한 전 대표 제명을 반대하고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강요했다는 것이 윤리위 제소 신청서의 취지로 전해졌다.
한 야권 관계자는 “만약 배 의원이 당원권 정지 수준의 징계라도 받는다면 서울시당위원장 자리를 잃는 등 친한계에는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정성국 의원 등도 의원총회 발언 파문 등으로 당내에서 경고성 압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오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데, 배 의원 등 친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제명 이후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그가 8일 콘서트에서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출마 등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받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틀면 나온다” “너무 식상하다” 최장 시청률 0% 신기록 세우더니…결국
- 빗썸, 이벤트 2000원 지급하려다 비트코인 2000개 전송…초유의 오입금 사태 파장 [크립토360]
- “이수만이 캐스팅 제안, H.O.T 될 뻔”…‘나솔’ 28기 광수, 부친은 3선 국회의원 ‘깜짝’
- “김수현 소아성애자” “더 악랄해져” 비난한 감독…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 ‘스타강사’ 이지영, 21년전 지식인 답변 노출에 화제 “너무 힘들다” 고3에 전한 말은?
- “이게 1만6000원이라고?”…순대 바가지 논란에 “광장시장 수준” 시끌
- 이범수, 이윤진과 파경 2년 만 합의 이혼…“오해 해소”
- “흔한 주사 ‘한 방’에 살이 울긋불긋”…불과 ‘한 시간’ 만에 영영 떠난 아빠, 그 이후
- 김승수 “뾰루지인 줄 알았는데, 사망 직전까지 갔다”…무슨병?
- ‘블핑’ 리사, 넷플릭스 영화 주연 발탁됐다 “‘노팅힐’서 영감받은 로맨틱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