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아이브 장원영 스타일 원하는 손님에 비장 “해볼게”(보검매직컬)[어제TV]

서유나 2026. 2. 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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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아이브 장원영 스타일 시술에 도전했다.

쉽게 지혈되지 않는 손가락에 결국 박보검은 이상이, 곽동연에게 상처를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손님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몰래 응급상자를 가져와 밴드를 붙여줬다.

손님이 떠난 뒤 곽동연이 만든 두부김치제육과 정자 어머니가 주신 김으로 빠르게 식사를 한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은 11살 최연소 손님과 46년생 이 동네 최고령 손님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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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보검 매직컬’ 캡처
tvN ‘보검 매직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발사 된 박보검, 영업 첫날부터 위기의 연속…피 보고 아이돌 스타일까지'

배우 박보검이 아이브 장원영 스타일 시술에 도전했다.

2월 6일 방송된 tvN 예능 '보검 매직컬' 2회에서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의 시골 마을에서의 이발소 운영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첫 손님으로 온 정자 어머니 커트를 해주던 박보검은 기다리는 두 번째 손님 눈치를 보다가 가위에 손가락이 베이는 실수를 했다. 박보검은 아무렇지 않은 척 커트를 이어가려 했으나 피가 나기 시작했고 박보검은 "염색약을 섞어오겠다"며 안으로 들어가선 남몰래 피를 닦았다.

박보검은 필사적으로 상처를 숨긴 이유에 대해 "불안하실 수 있잖나. 첫 손님부터 완벽하지 못해서. 사실 완벽할 수 없지만.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여유는 없으니까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박보검은 급한 대로 휴지로만 응급처치를 하고 장갑으로 상처를 가린 채 시술을 이어갔다.

땀을 뻘뻘 흘리며 첫 손님에게 염색약을 발라준 박보검은 바로 두 번째 손님 이발에 들어갔는데 앞서 베인 곳에서 피가 철철 흘렀다. 쉽게 지혈되지 않는 손가락에 결국 박보검은 이상이, 곽동연에게 상처를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손님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몰래 응급상자를 가져와 밴드를 붙여줬다.

하지만 사실 손님은 이들의 움직임을 눈치채고 있었다. 과거 짬뽕집을 운영했다는 손님은 "식당 같은 데 가면 손 베이면 일 안 해버리는 사람이 있다. 나도 칼에 베이면 굉장히 부아가 나버리는 거다. 내 자신이. 한 번씩 그러면 안 잊어버린다. 되게 조심하게 된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된 조언을 해줬다. 손님은 낯선 수동 샴푸대 탓에 등이 흠뻑 젖어도 "금방 마른다"며 이해해주더니 "진심을 다해서 이발 해주는 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며 합격점을 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커트와 염색을 마친 정자 어머니도 박보검의 솜씨에 90점을 줬다. 1점을 깎은 이유는 "드라이하는 게 조금 거시기하다. 모양도 잘하고 하는데 아직은 좀 서툰 거 같다. 드라이하는 게 미숙하다"고. 이런 어머니는 박보검이 이발소에서 나와 "어머니 추워요. 들어가세요"라고 외치자 돌연 "따봉 따봉"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자 어머니의 홍보 덕에 부녀회 4인방도 이발소를 찾았다. 이중 두 분이 네일아트를 원하며 '보검 매직컬'을 위해 네일아트 자격증까지 딴 이상이가 오랜만에 출격했다. 스몰토크까지 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린 이상이의 서비스에도 어머니들은 대만족했다. 어머니들은 "예뻐 너무 좋은 거야. 몇십 년 만에 이거 처음으로 했다. 결혼하기 전에 하고 안 했다. 만지는데 너무 친절하고 잘해준다", "평생 처음으로 해본 거다. 불편하지 않고 너무 좋았다"며 예뻐진 손톱을 자랑하고 극찬을 쏟아냈다. 곽동연은 어머니들을 위해 음료와 붕어빵을 만들며 열심히 할 일을 했다.

손님이 떠난 뒤 곽동연이 만든 두부김치제육과 정자 어머니가 주신 김으로 빠르게 식사를 한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은 11살 최연소 손님과 46년생 이 동네 최고령 손님을 맞이했다. 가족 모임이 있는 최고령 손님에게 드라이를 해준 박보검은 이어 아이브 장원영 머리를 원한다는 초등학생 손님에 당황도 잠시 "삼촌이 한번 해보겠다"며 비장하게 나섰다.

초등학생 손님이 장원영으로 변신하는 동안 이발소 영업 종료 시간도 점점 다가왔다. 그런데 영업 종료 직전 한 어르신이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머리 좀 깎고 염색도 좀 하면 안 되나?"라고 부탁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손님이 들어오기 전까지 "오늘은 안 된다고 말씀드려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던 박보검이 내놓을 답변은 다음주에 공개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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