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8개월만에 핵협상 회담, 8시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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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이 지난해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8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이뤄진 회담엔 미국 측에서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했고, 이란에선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대표로 나왔습니다.
오만 외무장관이 양측을 오가며 말을 전하는 간접적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담은 몇 차례 휴식을 거치며 모두 8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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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이 지난해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8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이뤄진 회담엔 미국 측에서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했고, 이란에선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대표로 나왔습니다.
오만 외무장관이 양측을 오가며 말을 전하는 간접적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담은 몇 차례 휴식을 거치며 모두 8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취재진에 "오랜 기간 단절됐던 양측 입장이 매우 긍정적 분위기 속에서 전달됐다"며 "좋은 출발이었다"고 평가하고, 양측이 후속회담 개최에는 의견이 일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에서는 즉각적인 공개 발언이 나오지 않은 대신 이란산 석유와 석유화학 제품의 불법 거래에 연루된 단체 15곳과 개인 2명, 선박 14척을 제재한다는 미국 국무부 발표가 나오며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유지했습니다.
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799356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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