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강화군 연두방문…“강화의 역사가 바뀐다”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2026. 2. 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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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연두방문을 계기로 인천시와 강화군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확정하고 조기 지정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 행사에서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가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됐는데 이는 강화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의지를 인천시에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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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해 시·군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박용철 군수, “역사의 고장에서 역사를 바꿀 도시로 도약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군을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미정 기자
강화군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연두방문을 계기로 인천시와 강화군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확정하고 조기 지정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군를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 행사가 열리는 공식 일정을 가졌다.

특히 강화군은 주요 업무보고에서 지역의 최우선 현안으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제시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천시와의 전략적 정책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와 강화군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절차 추진에 있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 행사에서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가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됐는데 이는 강화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의지를 인천시에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강화군은 민생과 직결된 11개 역점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신축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 ▲광역시도 78호선 우회도로(군도 6호선) 건설 ▲광역시도 60호선 조기 건설 ▲강화터미널 공영주차장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비 지원 ▲강화 위생처리장 증설 ▲주문연도교 건설 ▲강화~서울역 M버스 노선 신설 ▲인천시 시내버스 800번·801번 증차 ▲농어업인 수당 지급 금액 인상 등으로, 교통·생활·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현안이 포함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강화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인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핵심 과제”라며,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실현하고 역사의 고장에서 역사를 바꾸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취약 등 강화군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강화의 역사가 바뀌는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인천시는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강화가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화|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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