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첫 커트에 실수 연발…피 철철+땀 뻘뻘 "다 젖으셨네?" 당황 ('보검매직컬')

남금주 2026. 2. 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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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첫 커트에 손가락을 베이고, 땀을 흘렸다.

6일 방송된 tvN '보검매직컬'에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첫 장사를 시작했다.

이날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기다리던 첫 손님이 등장했다.

곽동연과 이상이의 도움으로 다시 커트에 집중할 수 있게 된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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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보검이 첫 커트에 손가락을 베이고, 땀을 흘렸다.

6일 방송된 tvN '보검매직컬'에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첫 장사를 시작했다.

이날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기다리던 첫 손님이 등장했다. 손님은 커트와 염색을 주문했고, 박보검의 첫 가위질이 시작됐다. 이를 본 이상이는 "네가 자르는 게 신기하다"라고 바라보았다. 긴장한 박보검은 빗을 떨어뜨렸고, 재빨리 "죄송해요"라며 새 빗으로 교체했다. 손님은 "자르기 좋은 자세 원하면 말해줘요. 반듯하게 앉으라고 하면 앉겠다"라며 박보검을 배려해 주었다.

곧이어 다른 손님도 이발하러 왔고, 이상이는 "아쉽게도 이발사가 한 명이다"라고 당황했다. 다행히 손님들은 "천천히 가면 된다"라고 세 사람을 안심시켜 주었다. 박보검은 두 번째 손님을 신경 쓰기 시작했고, 인터뷰에서 "조마조마하긴 했다. 빨리 해드리고 싶은데, 커트 후 염색도 해야 해서"라고 털어놓았다.

마음이 급해진 탓에 가위에 손가락을 베인 박보검은 아무렇지 않게 커트를 이어갔지만, 피가 나기 시작했다. 박보검은 일단 남몰래 휴지로 지혈했다. 박보검은 "(상처를 보면) 불안할 수 있지 않냐. 첫 손님부터 완벽하지 못해서"라며 "사실 완벽할 순 없지만, 잘해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으니까 속상했다"라고 고백했다.

박보검은 손님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첫 염색 시술에 들어갔다. 실수가 계속되자 땀까지 흘리는 박보검. 이상이는 긴장한 박보검에게 다가가 필요한 걸 체크했고, 곽동연도 박보검 옆에서 도왔다. 손님이 잘한다고 격려하자 박보검은 "떨려서"라고 고백하며 "믿고 맡겨주시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상이는 박보검에게 남은 시간을 체크한 후 두 번째 손님에게 가운을 입혀주었다. 염색약을 다 바른 박보검은 두 번째 손님 시술에 들어갔다. 하지만 손가락에서 계속 피가 났고, 이상이에게 테이프가 있는지 물었다. 그제야 박보검의 상처를 본 이상이는 놀라서 "괜찮아?"라고 물은 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구급상자를 가져왔다. 곽동연과 이상이의 도움으로 다시 커트에 집중할 수 있게 된 박보검.

손님은 다리를 숙인 채 커트하는 박보검을 보며 "안 올라가는 의자냐. 너무 빨리하려고 하면 마음이 급해진다"라며 박보검을 다독여주었다. 땀을 뻘뻘 흘리는 박보검. 곽동연은 이를 닦아주며 "지금 심정은 죽어가는 사람 살려내는 의사 같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군대에서 애들을 깎을 때랑 어르신들 깎을 때랑 다르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손님의 머리를 감기던 박보검은 등이 다 젖은 걸 깨닫고는 또 당황했고, "너무 죄송했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보검매직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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