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형 독감환자 급증…한 시즌에 '이례적' 두번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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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다시 급증해 두 번째 경보가 발령됐다.
한 시즌에 두차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최근 10년 사이 처음이다.
일본 보건 당국은 지난해 11월에 첫 번째 경보를 발령했고 그 후엔 감소세가 나타났지만, 다시 급증해 6주 간격으로 또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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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에서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다시 급증해 두 번째 경보가 발령됐다. 한 시즌에 두차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최근 10년 사이 처음이다. 일부 매체는 조사가 도입된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6일 일본 TBS와 아사히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2월 1일 기준 전국 약 3000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주간 평균 환자 수가 30.03명으로 전주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주 연속 상승세다. 일본 보건 당국은 지난해 11월에 첫 번째 경보를 발령했고 그 후엔 감소세가 나타났지만, 다시 급증해 6주 간격으로 또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
현재 22개 도도부현에서 경보 기준인 30명을 넘어섰다. 가장 심각한 지역은 오이타현으로 의료기관당 평균 52.48명이 보고됐으며, 가고시마현은 49.60명, 미야기현은 49.02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도시권에서는 도쿄도가 26.67명, 아이치현 38.75명, 오사카시 20.59명, 후쿠오카현 30.5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의 독감 급증에는 A형 바이러스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들어 B형 바이러스 검출이 많이 늘어나면서 재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도쿄도 정부는 최근 일주일간 지정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바이러스 유형의 약 90%가 B형 독감이었다고 밝혔다.
감염자 증가로 학교 현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전역에서 6415개 학교 및 교육기관이 휴교 또는 학급 단위의 휴업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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