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장서 LNG 폭발…11명 부상·야산 화재까지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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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무자 11명이 다치고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6일 오후 3시 30분께 진주시 진성면의 한 공장에서 LNG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폭발로 LNG 배관이 터지면서 공장에 적재돼 있던 각종 설비가 파손됐고 튄 불씨로 인근 야산에 불이 옮겨붙어 긴급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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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인력 163명·헬기 투입, 2시간여 만에 진화
경찰·소방, 가스 설비 관리 등 사고 원인 조사

6일 오후 3시 30분께 진주시 진성면의 한 공장에서 LNG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폭발과 함께 공장 내부 설비가 파손되며 큰 소음과 불길이 치솟았고, 화재는 공장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졌다.
이 사고로 31살 A씨가 중상을 입는 등 근무자 11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6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으로 현장 조치를 받았다. 이후 현장 인부 1명이 퇴근 전 발목 통증을 호소해 경상자로 추가 집계됐다. 해당 인부는 자차로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근무자 60여 명은 폭발 직후 자력으로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폭발로 LNG 배관이 터지면서 공장에 적재돼 있던 각종 설비가 파손됐고 튄 불씨로 인근 야산에 불이 옮겨붙어 긴급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소방 당국은 산불진화대를 포함해 인력 163명과 헬기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사고 발생 약 2시간 20분 만인 오후 5시 50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LNG 설비 관리 과정에서의 문제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폭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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