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배 바둑 6연패 신진서…누적 상금 100억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진서 9단이 우리나라의 농심배 우승을 이끌며 누적 상금 100억 원 돌파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승리로 신진서는 농심배 우승 상금 5억 원 중 배분액 1억 5000만 원과 3연승에 대한 연승 상금 1000만 원, 대국료 300만 원 등을 더해 누적 상금을 100억 5648만 원으로 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21연승 대기록에 韓 역대 3번째 100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신진서 9단이 우리나라의 농심배 우승을 이끌며 누적 상금 100억 원 돌파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승리로 신진서는 농심배 우승 상금 5억 원 중 배분액 1억 5000만 원과 3연승에 대한 연승 상금 1000만 원, 대국료 300만 원 등을 더해 누적 상금을 100억 5648만 원으로 늘렸다.
누적 상금이 100억 원을 넘어선 국내 기사는 이창호 9단(약 107억 원), 박정환 9단(약 103억 원)에 이어 3번째다. 특히 신진서는 2000년생, 올해 만 25세로 이창호(만 40세), 박정환(만 32세)보다 어려 역대 최연소 100억 돌파 기록을 썼다.
신진서는 2012년 제1회 영재 입단 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문해 2023년 14억 7961만 원을 벌어 들이며 국내 연간 최고 상금 기록을 갈아 치우기도 했다. 신진서가 우승한 기전 중 가장 상금이 큰 대회는 ‘바둑올림픽’이라 불리는 응씨배로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약 5억 8756만 원)다.
신진서는 이날 최종국에서 초반 좌상변 전투에서 끌려가며 고전했고, 조급해진 듯 실수도 나왔다. 우세는 이치리키 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종반 초읽기에 몰린 이치리키가 흔들렸고, 신진서는 남은 시간을 무기로 압박을 가했다. 이치리키의 결정적 실착(흑 1 31수)이 나오자 신진서는 단숨에 판을 뒤집었다. 이후엔 빈틈이 없었다.
신진서는 경기 후 “포기하지 않은 게 이긴 이유였다. 바둑 팬 분들의 응원 덕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인 세일’이라던 부자 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팔았다”
- "삼성전자 -29% 하한가에 사졌네"…'삼전 로또' 인증글 화제
- “男 선수들, 성기 확대 주사” 의혹…동계올림픽 ‘발칵’ 뒤집혔다
- '50억 퇴직금' 아들 무죄에 활짝 웃은 곽상도...조국 "내 딸은"
- 3억 빚내서 'SK하닉'에 5억 몰빵한 30대 공무원…결말은?
- 퇴직연금 '의무화·기금화' 길 열렸다…'일시 수령'은 가능(종합)
- 이범수·이윤진, 사생활 폭로·소송 멈추고 합의 이혼 "오해 해소"[전문]
- 비트코인 팔까, 살까, 버틸까…전문가들 의견 들어보니
- 지상파서 올림픽 못 본다…62년 만의 '초유 사태'
- “군법 위반?” 김구라 아들, 전역날 ‘영창 위기’…해병대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