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석 날벼락' 사망 사고 가해 운전자, 나흘 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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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로 대형 크레인을 견인해 운행하다가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를 내 반대 차로의 차량 탑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던 화물차 운전자가 나흘 후 또 다른 교통사고로 숨졌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 10분께 안성시 삼죽면 38번 국도에서 A씨가 운전하던 화물차(트랙터)에 견인 방식으로 연결돼 있던 60t짜리 대형 크레인 적재물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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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물차로 대형 크레인을 견인해 운행하다가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를 내 반대 차로의 차량 탑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던 화물차 운전자가 나흘 후 또 다른 교통사고로 숨졌다.
![사고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6/inews24/20260206200819578hzof.jpg)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8분께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장안면 편도 1차로 도로의 교량 부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교량 표지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차에 혼자 타고 있던 A씨가 사망했다.
숨진 A씨는 나흘 전 안성에서 발생한 이른바 '차량 조수석 날벼락 사고'를 낸 운전자로 확인됐다.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서 1차 조사를 받은 A씨가 곧 2차 조사를 앞둔 상태에서 이날 새벽 돌연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A씨의 단독 사망사고를 수사한 경찰 관계자는 "차량 내 블랙박스를 보니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일 안성 사고의 경우 A씨의 사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 10분께 안성시 삼죽면 38번 국도에서 A씨가 운전하던 화물차(트랙터)에 견인 방식으로 연결돼 있던 60t짜리 대형 크레인 적재물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가 났다.
우회전하던 A씨는 후미의 회전 반경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일부 파손됐으며, 그 위에 설치된 철판 형태의 방현망(전조등 불빛 눈부심 방지시설)이 꺾인 채 돌아가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쏘렌토 차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쏘렌토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아내 50대 여성 B씨가 숨졌다.
A씨는 사고 발생 2시간여가 지나 뒤늦게 사고를 인지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이후) 나중에 적재물을 확인하고 나서야 사고 발생 사실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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