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항소포기에 민주 "이재명 죽이기 의도"…공소 취소에 국조 추진
【 앵커멘트 】 위례 신도시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애초부터 '이재명 대통령 죽이기'에 초점이 맞춰진 무리한 수사였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참에 민주당은 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 시작과 동시에 검찰을 깎아내렸습니다.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 1심 무죄 판결에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자 정치검찰의 표적수사가 드러났다며 오직 이재명 죽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비판한 겁니다.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대화 중 '위례신도시'를 '윗어르신'으로 변조했다며 검찰을 향한 원색적 표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증거를 조작하고 끼워 맞추고 이게 검사입니까? 깡패입니까? 대한민국 일부 검찰 여러분, 각성하십시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 대통령 변호인 출신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나아가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위한 모임 결성에 나섰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소 취소 전국 릴레이 기자회견에 이어 민주당 의원들에게 공소 취소와 함께 국정조사까지 추진하자고 제안한 겁니다.
이 의원은 "대통령에게 없는 죄를 만들어 족쇄를 채운 채 국정이 운영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 김태형 / 기자 - "이건태 의원 측은 현재까지 50명이 넘는 의원들이 공소 취소 모임에 동참했다며 오는 12일에 출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태형입니다. [ flash@mbn.co.kr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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