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온·고습 기후' 인도 맞춤형 에어컨 출시

프라갸 아와사티 2026. 2. 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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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법인이 인도의 다양한 기후 조건과 잦은 전압 변동을 고려한 신형 실내 에어컨을 'LG 에센셜 시리즈'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도 생산, 인도 맞춤형(Made in India, Made for India)'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여름철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냉방 성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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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라트 모드’ 탑재한 LG 에센셜 시리즈 에어컨 (출처: LG 인도)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LG전자 인도 법인이 인도의 다양한 기후 조건과 잦은 전압 변동을 고려한 신형 실내 에어컨을 'LG 에센셜 시리즈'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도 생산, 인도 맞춤형(Made in India, Made for India)'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여름철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냉방 성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센셜 시리즈는 LG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와 가변 냉량 기술을 적용해 전원을 켜자마자 빠른 냉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컴프레서 속도를 자동으로 낮춰 에너지 소비와 소음을 줄이는 방식이다. 컴프레서에는 10년 무상 보증이 제공되며, 140V~295V의 넓은 전압 범위에서도 별도의 안정화기 없이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내구성도 강화했다. 골드 핀 플러스(Gold Fin+) 이중 코팅 부식 방지 기술과 100% 구리 배관을 적용해 해안 지역이나 고습 지역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에센셜 시리즈는 상황에 따라 냉방 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6-in-1' 가변 모드를 지원한다. 일반 사용 시 전력 소비를 줄이는 '다이어트 모드'와 냉방 용량을 최대 109%까지 높이고 최저 18℃로 운전 가능한 '비라트 모드'를 통해 5~6월 극심한 폭염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케어 모드'는 실내 환경과 사용 패턴을 분석해 온도와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제품은 2026년 인도 에너지효율국(BEE)의 강화된 스타 등급 기준도 충족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에센셜 시리즈 에어컨은 인도의 기후 특성과 가정의 일상적 사용 환경을 깊이 이해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모든 가정에 가전제품, 모든 가정에 행복(Har Ghar Appliances, Har Ghar Happiness)'라는 슬로건 아래 현지 소비자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인도 에어컨 시장에서 강력한 냉방 성능과 내구성,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실속형 제품군을 앞세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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