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레전드 리베로 출신 감독대행, 누구보다 제자의 마음 잘 알고 있다…“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과감하게”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희수 기자] 그 누구보다 느끼고 있을 부담감을 잘 이해한다. 그럴 때 필요한 플레이를 주문했다.
IBK기업은행이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봄배구 진출권 획득을 위해 승점 3점을 정조준하는 경기다.
IBK기업은행의 입장에서 이 경기는 앞으로의 시즌 전반을 점쳐볼 수 있는 경기다. ‘최리’ 임명옥이 빠진 공백을 얼마만큼 메울 수 있을지를 제대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첫 경기기 때문이다. 임명옥은 지난 GS칼텍스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고, 수술을 받으면서 잔여 시즌 출전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여오현 감독대행은 “임명옥은 지금 수술을 받고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간단히 임명옥의 상태를 귀띔했다.
임명옥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는 김채원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2세트부터 선발 리베로로 나선 바 있다. 경기의 선발 리베로로 나서는 것은 무려 327일 만이다. 여 대행은 “김채원이 선발 리베로로 들어갈 것이다. 지난 시즌에 거의 풀로 뛰었던 선수기 때문에 포지션에 대한 문제는 없다. 임명옥이 보여주던 리더십 같은 부분도 보고 배웠을 것이다. 나도 적극적인 주문을 할 생각이고, 본인도 잘 보여줄 거라고 믿는다”며 김채원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V-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리베로 출신인 여 대행은 김채원의 부담감을 잘 안다. 그렇기에 더 과감한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것 역시도 안다. 여 대행은 “김채원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과감한 플레이를 해주길 주문했다. 리시브-수비 라인도 적극적으로 리드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라고도 말했다”며 자신의 지시 사항을 밝혔다.
임명옥은 빠졌지만, 다른 부상자는 복귀가 임박했다. 무릎 통증으로 두 경기를 쉰 육서영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 대행은 “훈련은 같이 하고 있다. 웜업을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여 대행은 김채연의 고글과 팀을 떠난 상태인 이소영의 상태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했다. 그는 “김채연의 경우 훈련 중에 눈 쪽에 공을 맞아서 각막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보호 차원에서 고글을 착용했다. 이소영은 얼마 전에 소식을 들었는데 어깨를 드는 각도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 재활이 한창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다. 이후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른다”는 간단한 이야기들을 남기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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