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비리 백화점 조국" 삭발했던 이언주…합당 반대 이유가? "친문 트라우마"

최종혁 기자 2026. 2. 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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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연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합당이 필승 카드냐"며 "필망 카드"라고 지적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최고위원의 합당 반대 배경으로 '친문 트라우마'를 꼽기도 하는데요. 문재인 정부 시절 친문계와 각을 세우다 탈당했던 이 최고위원이 조국으로 대표되는 친문계가 세를 확장하는 걸 두고 볼 수 없지 않겠냔 겁니다.

이 최고위원은 당시 탈당 후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자 삭발까지 하며 임명을 반대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이 최고위원은 "특권과 반칙 편법과 꼼수, 탈법과 위법이 난무하는 비리 백화점의 당당함에 국민적 분노가 솟구쳤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보란 듯이 그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며 "온갖 추악한 범죄와 비윤리에 둘러싸여 있는 자가 개혁의 적임자라니,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것이 아니면 이렇게 할 수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합당 반대 이유로 "지금은 대통령의 시간"이라며 차기 권력 구조에 대한 프레임이 등장해선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토지공개념 등 조국혁신당의 가치와 철학도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이 최고위원의 합당 반대 이유를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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