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3지방선거 광역 우세지역 여야 15 대 2
정당지지율 민주 52.1%, 국힘 35%
대통령 지지율 , 긍정 61%, 부정 36.6%
9기 민선자치단체장을 뽑는 6‧3 지방선거에서 여권이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우세한 구도를 형성, 결과가 주목된다. 여당인 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 합당문제로 파열음을 내고 있지만 '내란 옹호 정당' 이라는 딱지가 붙은 국민의힘은 이전투구를 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한 1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승리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전망된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와 경북 2곳의 수성에 그치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을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다.

이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표본수 2795명, 표본오차 ±1.85% 포인트) 는 여당지지 49%, 야당지지 43.9%, 잘모름 7.1%로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여당 우세를 보였다.
인천시와 경기도( 표본수 4869명, 표본오차 1.4% 포인트) 에서는 여당지지 55%, 야당지지 38.5%, 잘모름 6.4%로 서울시에 비해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 높았다.
대전시 충청도 세종시(표본수 1618명, 표본오차 ±2.4% 포인트) 역시 여당지지 53.2%, 야당지지 38.6%, 모름 8.2%로 집계됐고, 광주시와 전‧남북은 여당 지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강원도와 제주도(표본수 639명, 표본오차 ±3.9% 포인트) 도 민주당을 비롯한 여당지지 56.9%, 국민의 힘을 비롯한 야당지지 34.9%, 잘 모름 6.2%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표본수 2216명, 표본오차 ±2.1% 포인트)에서도 여당지지 의견이 50.4%로 절반이 넘었고, 야당지지 여론은 39.5%. 잘 모른다는 응답은 10.9% 포인트였다. 잘 모른다는 의견은 부‧울‧경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해 이 지역 유권자 일부는 국민의힘 내홍으로 관망세에 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17개 시도별로 보면 정부를 지지하기 위해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50%를 넘지 못하는 곳은 대구와 경북을 포함해 서울과 경남(여당지지 47.1%) 4곳 뿐이었다. 서울과 경남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누른다면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민주당이 15곳에서 승리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전국 정당이라고 하기에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2.1%, 국민의힘 35%,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6%, 개혁신당 3.1%, 무응답 3.5% 등이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는 긍정 61%, 부정 36.6%, 잘 모름 3.3%로 집계되는 등 모든 권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연령대별로 보면 18세~29세 남성( 긍정 31%, 부정 66%)을 제외하고 70대 이상을 포함해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기 부정평가를 앞섰다.
표본의 이념 성향은 진보 26.9%, 중도 35.3%. 보수 27%, 잘모름 10.1%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응답률도 6%로 ARS( 자동응답전화) 여론조사 치고는 높은 편이었다.
민주당 유력후보 국민후보 앞서




진보진영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9.9%, 박주민 의원 12%, 서영교의원 5.1%, 박용진 전의원 3.5%, 전현희 의원 1.8%, 박홍근 의원 1.4%, 김영배의원 0.8% 등 순이었다.
보수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19.6%, 나경원 의원 10.2%, 한동훈 전 대표 8.2%, 조정훈 의원 2%, 신동욱 의원 1.8%, 윤희숙 전의원 1.6%, 조은희 의원 1% 등 순이었다.
(여론조사의 상세한 내용은 여론조사꽃 보도자료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yunbin60@mindl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