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창원 방문…산학연 협력으로 산업단지 AX 가속

이은수 2026. 2. 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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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창원을 방문해 지역 제조업 고도화와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업무협약은 대학이 지역 산업혁신의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단지 AX를 이끌 AI·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현장 중심 연구개발,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창원 국가산단의 제조 경쟁력 고도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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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창원대 MOU 체결, 방산·조선 현장 소통 강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창원을 방문해 지역 제조업 고도화와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순회 전략의 일환으로, 전북과 동남권, 대경권에 이은 행보다.

김 장관은 이날 창원대학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창원대 간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그는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창원대가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하도록 협력을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와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실제 AX 적용 사례를 점검했다. 그는 "AX는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검증된 모델을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해 제조 고도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장관은 방산 및 조선 기자재 기업 조찬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와 건의를 청취했다. 그는 "방산·조선은 국가 경제안보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이라며 "납기·품질의 비교우위와 첨단기술 역량이 글로벌 수주를 좌우하는 만큼, 정부도 공정과 제품 전반의 AI 융합을 확산해 첨단 제조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수주로 연결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창원 현장 방문을 계기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지역 제조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학·연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해 제조업의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기지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업무협약은 대학이 지역 산업혁신의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단지 AX를 이끌 AI·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현장 중심 연구개발,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창원 국가산단의 제조 경쟁력 고도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지역 기업의 현장 경험, 정부 정책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산학연 협력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된다"며 "앞으로도 산업부·지자체·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AX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창원시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방산 및 조선 기자재 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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