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지난해 당기순이익 4439억원…전년대비 106%↑

이정민 기자 2026. 2.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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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iM뱅크 제공=연합뉴스)]

iM금융그룹은 오늘(6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도(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6.6% 증가한 443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열사별로 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2025년도(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3895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마진 하락에도 우량 여신 위주의 대출 성장 관리를 통해 이자이익은 2025년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추세에 있으며, 대손비용률은 전년 대비 0.09%p 하락한 0.50%로 개선됐습니다.

2024년 4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iM증권은 2025년 매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756억원의 당기순이익(누적)을 시현했습니다.

iM라이프와 iM캐피탈은 각각 209억원, 540억원의 당기순이익(누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신용등급이 ‘A+’에서 ‘AA-’로 상향 조정된 iM캐피탈은 전년 대비 28.9%의 자산 성장과 60.7%의 이익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iM금융지주 이사회는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2024년 대비 40%(200원) 증가한 주당 배당금으로 배당성향은 25.3%를, 총주주환원율은 역대 최대 수준인 38.8%를 달성하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시켰습니다. 또한 이사회는 2026년 상반기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iM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천병규 부사장( CFO)은 “배당 확대로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현 주가 기준 4%대의 배당 수익률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이익 개선세에 주가가 90% 이상 상승한 바 있으나 아직도 은행주 중 가장 저평가돼있는 만큼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주가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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