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 대응할 것” 교육부, 인천대 담합 의혹 감사 착수
전민영 기자 2026. 2. 6. 16:48

교육부가 인천대 담합 의혹을 놓고 감사에 돌입했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입시비리종합팀에서 인천대 수시전형에서 담합이 의심되는 제보를 접하고, 감사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인천대가 실시한 내부 감사 자료를 요청하고, 제보에 대한 사실 확인 등에 나선 상태다.
교육부 관계자는 "언론보도를 비롯해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제보를 받았다. 사안을 인지한 시점부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었다"며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감사 착수 시점 및 진행 사항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사 진행 시점과 상황, 그리고 내용 등을 공개하면 공익 제보자 특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밝힐 수 없다"며 "현지 감사 등 포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시비리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천대 관계자는 "감사과에서 내부 감사 및 교육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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