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 청주 배전신공장 가동…안성공장 폐쇄 돌입
최동현 기자 2026. 2. 6. 14:56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안성공장을 폐쇄한다. 지난해 말 준공한 충북 청주 배전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데 따른 조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청주 배전캠퍼스 완공 및 정상 가동에 따라 기존 안성공정을 폐쇄한다"고 6일 공시했다.
안성공장의 2024년 기준 매출액은 849억 원이다. 단 안성공장의 생산 설비를 청주 배전공장에 순차 이전해 가동을 시작한 만큼, 공장 폐쇄에 따른 영향은 없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배전기기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신규 생산기지인 청주 배전캠퍼스를 완공했다"며 "청주 배전캠퍼스의 자동화 생산설비가 정상 가동 중이고, 안성공장 생산설비의 청주 배전캠퍼스로 이전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 배전캠퍼스의 자동화 운용이 정상 개시된 이후 안성공장을 폐쇄함에 따라 생산중단은 없다"며 "청주 배전캠퍼스의 자동화 운용으로 원가경쟁력 확보 및 생산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향후 안성공장 공장등록 취소 등 행정절차를 밟아 공장을 폐쇄할 예정이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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