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전두환 사진 필요성·적정성 논의한 바 없다"
박찬범 기자 2026. 2. 6. 14:39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주 제2공항 성산읍 주민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두환 사진을 국민의힘 당사에 걸어야 한다는 일부 유튜버들의 주장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제주도를 방문 중인 장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에 대해 우리 당은 전혀 검토한 바가 없다고 이미 입장을 밝혔다"면서도 "사진을 걸어야 하는지의 필요성, 적절성 논의도 전혀 한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에 전두환 사진 걸라는 극우 유튜버 주문에 무응답으로 호응하는 장동혁 지도부"라면서 "김영상 대통령 사진을 당장 내려주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장 대표는 이에 대해 "다소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국민의힘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공적을 지금도 존중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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