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모저모] 최형근 국힘 도당 부위원장, 출판기념회 열고 이천의 대변혁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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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최형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5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그의 저서 '최형근의 이천을 확!!! 바꾸자' 출판기념회를 열고 6·3지방선거 이천시장 조준선 정렬을 맞췄다.
책 속에는 1996년 시 승격 당시 함께 출발한 용인시는 100만이 넘는 도시로 성장한 반면, 이천시는 지난 30년간 23만 명에 불과해 이에 따른 정체된 성장의 원인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이를 타개할 '이천발전 그랜드플랜'을 제시하면서 이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비전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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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최형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5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그의 저서 '최형근의 이천을 확!!! 바꾸자' 출판기념회를 열고 6·3지방선거 이천시장 조준선 정렬을 맞췄다.
책 속에는 1996년 시 승격 당시 함께 출발한 용인시는 100만이 넘는 도시로 성장한 반면, 이천시는 지난 30년간 23만 명에 불과해 이에 따른 정체된 성장의 원인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이를 타개할 '이천발전 그랜드플랜'을 제시하면서 이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비전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최 부위원장은 "용인이 인구 110만의 특례시로 성장하는 동안 이천의 시간은 멈춰 있다"면서 "규제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행정의 패러다임을 '관리자'에서 '적극적 기획자'로 전환해 이천의 킹핀(King Pin)을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부위원장은 핵심 비전으로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이천형 테크노밸리' 구축과 이천역·부발역·신둔역을 잇는 '콤팩트 트리오'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부발역세권을 반도체 R&D의 심장부로 만들고, 설봉산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고품격 삶의 터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대폭 높이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
송석준 의원은 "이 책은 이천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짚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정책 제안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지역 발전을 진지하게 고민해 온 저자의 문제의식과 행정 경험이 책 전반에 잘 녹아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김선교 국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천이 가진 잠재력과 한계를 동시에 직시하며, 반도체 산업·교육·도시공간·관광을 하나의 큰 흐름으로 엮어낸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천의 미래를 위해 이런 논의와 준비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근 부위원장은 "이 책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듬어 온 40여 회의 강연과 토론의 결실로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위대한 약속"이라며 "2027년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깨어나기 전,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이천을 반드시 고품격 명품도시로 비상시키는데 모든 열정을 녹여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질의·응답 형식의 이색적인 소통의 장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최형근 부위원장은 대월면 출신으로 이천농고(현 이천제일고)와 서울대 졸업 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화성·남양주 부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전문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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