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은행 소식] 토스뱅크, 8일 새벽 서비스 점검…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등

문룡식 기자 2026. 2.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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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8일 새벽 서비스 점검…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토스뱅크는 오는 8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출범 이후 토스뱅크가 1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을 수반하며 진행하는 첫 번째 대규모 작업이다.
 

이번 작업 핵심은 서버 인프라를 보다 고도화함으로써 ]소비자 금융 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급증하는 트래픽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예기치 못한 IT 사고 등에 완벽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다진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완전 이중화'(Active-Active) 데이터센터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통상적인 금융권의 '주 센터-재해복구센터(Active-Standby)'는 주 센터 장애 시 백업 센터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재해 등 발생시 센터간 전환 과정에서 서비스 단절이 필연적으로 발생해 소비자가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반면 토스뱅크는 두 개의 데이터센터를 동시에 가동, 트래픽을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천재지변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으로 한 곳이 셧다운 되더라도 다른 하나의 센터가 즉시 모든 서비스를 중단 없이 이어받는 구조다.

토스뱅크는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낮은 일요일 새벽 시간대를 점검 시간으로 선정했다.

점검이 진행되는 7시간 동안 토스뱅크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및 이체 등 모든 서비스는 일시 중단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등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업무도 제한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센터 고도화는 1400만 토스뱅크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점검 시간 동안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 'JB카드' 설 명절 이벤트

전북은행은 새해를 맞아 JB카드 '설레는 설馬(마)중' 페스타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JB개인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상 업종인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배달앱, 주유·충전소, 대중교통, 면세점 업종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사진=전북은행)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주요 대형마트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온라인몰을 포함하여 전국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 마트 전점에서 진행되며, 주요 선물세트 구매 시 이용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최대 50%까지 즉시 할인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30일까지 업종별 무이자할부도 제공된다.

주요 11대 업종(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여행(항공,면세점 포함), 병원, 손해보험, 가전, 가구, 학원(자동차학원 포함), 대학등록금, 차량구매 업종에서 2~3개월 전액 무이자할부, 4~12개월 부분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4~9개월 이용 시 1회차, 10~12개월 이용 시 1, 2회차 할부 수수료만 소비자가 부담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줄여 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하고 가득 찬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HD현대중공업과 '외국인 근로자 전세자금대출' 협력

BNK경남은행은 HD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외국인 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은 지난해 9월 BNK경남은행·울산시·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BNK경남은행)

HD현대중공업와 협력사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주거 자금을 1인당 최대 1억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김기범 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이번 지원이 우수 숙련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방안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고 동시에 생산적·포용금융 실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9월 맺은 외국인 근로자 지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HD현대중공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상생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은행 이용 편의를 위해 BNK경남은행 대송지점에 월 2회 일요일 '외국인전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