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제2공항, 제주의 새 미래…중앙당에 추진지원위 만들 것”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6. 2. 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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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이틀째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당내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 지원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귀포 성산읍사무소에서 열린 제2공항 건설 관련 성산읍 주민간담회에서 "사무총장이 돌아가자마자 추진 지원위를 만들도록 하고, 제주도당위원장이 당연직 부위원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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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이틀째…통일교·공천뇌물 특검 수용 촉구 피켓시위 동참도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주 제2공항 성산읍 주민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 방문 이틀째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당내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 지원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귀포 성산읍사무소에서 열린 제2공항 건설 관련 성산읍 주민간담회에서 "사무총장이 돌아가자마자 추진 지원위를 만들도록 하고, 제주도당위원장이 당연직 부위원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 건설 문제는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신산업 동력을 끌어내는 큰 사업"이라며 "국민의힘 정부에서 시작하고 지난 정부에서 길을 튼 만큼 저희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제2공항 문제도 탄력을 받아 진행되려면 제주도에서 국민의힘의 힘과 영역이 더 커져야 한다"며 "그 힘의 균형이 제주도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서귀포 성산읍 일대 551만㎡ 부지에 길이 3200m, 폭 45m의 활주로 1본과 계류장, 여객터미널 등을 짓는 제주2공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환경 문제 등을 놓고 도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제주 표선중앙로 일대에서 당원들이 진행하는 특검 수용 촉구 피켓시위 현장을 찾기도 했다. 시위자들은 '선택적 특검남발 공천뇌물도 특검하라'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장 대표는 "특검법이 통과될 때까지 수고해달라"며 격려하고 자신도 '통일교 게이트 공천 뇌물 진상 규명! 특검 수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동참했다.

이후 장 대표는 제주 서귀포시 하례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제주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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