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오클라호마시티, 맥케인 수혈 ... 백코트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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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전력을 추가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제러드 맥케인(가드, 191cm, 88kg)을 데려간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맥케인을 받는 대신 2026 1라운드 지명권과 2라운드 지명권 세 장을 건네기로 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맥케인을 더하면서 잠재적인 주전급 슈팅가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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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전력을 추가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제러드 맥케인(가드, 191cm, 88kg)을 데려간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맥케인을 받는 대신 2026 1라운드 지명권과 2라운드 지명권 세 장을 건네기로 했다.
# 트레이드 개요
썬더 get 제러드 맥케인
필리 get 2026 1라운드 티켓, 향후 2라운드 티켓 세 장
썬더는 왜?
오클라호마시티가 큰 손실 없이 유망주 가드를 더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미 지명권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이번에 1라운드 티켓을 내준 게 전혀 손실이 아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오는 2026 드래프트에서 활용할 1라운드 지명권만 최대 네 장이다. 지명권이 다수인 만큼 이 중 하나를 활용해 지난 2024 드래프트 1라운더를 데려오기로 했다.
맥케인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에 큰 도움이 됐다. 주요 전력이 온전치 않은 가운데 그가 다치기 전까지 23경기에서 평균 15.3점을 올리기도 했다. 비록 시즌 중에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타이리스 맥시와 함께 팀의 주전 가드로 손꼽힐 만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앞서 VJ 에지컴이 가세하면서 맥케인의 입지가 크게 줄었다.
이번 시즌 그는 37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주전으로 나선 경기는 한 경기에 불과했다. 경기당 16.8분을 소화하며 6.6점(.385 .378 .880) 2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약 9분이나 출전 시간이 줄어든 데다 공격 시도가 급감하면서 지난 시즌과 같은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맥케인을 더하면서 잠재적인 주전급 슈팅가드를 확보했다. 그는 이제 20대 초반에 진입했으며, 지난 202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6순위로 호명됐다. 사실상 향후 지명권과 지명을 마친 1라운더를 맞바꾼 셈이다. 이번 시즌 들어 제일런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늦어지면서 경기력이 전과 같지 않아 맥케인이 이를 메울 수 있다.
그는 이제 2년 차로 향후 함께할 수 있을지도 구단이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신인계약 3, 4년 차가 팀옵션으로 묶여 있기 때문. 오클라호마시티의 지출이 다가오는 2026-2027 시즌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기 때문.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기에 추가로 기존 선수 한 명을 내보내야 한다.
세븐티식서스는 왜?
필라델피아는 이번 트레이드로 백코트 교통정리에 나섰다. 지난 시즌에 맥케인을 발굴해 낸데 이어 지난 드래프트에서 에지컴을 불러들였기 때문. 에지컴이 시즌 초반과 같은 면모를 꾸준히 보이진 못하고 있으나, 시즌 내내 주전 자리를 유지하면서 필라델피아의 주전 슈팅가드로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오히려 맥시, 조엘 엠비드 등과 함께하면서도 이와 같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어, 맥케인의 상위 호환이라 할 만하다. 이에 필라델피아는 맥케인을 보내면서 지명권을 두루 확보하면서 미래를 대비했다. 여전히 현역 최고 센터인 엠비드를 보유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어 맥시와 에지컴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편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1라운드 지명권을 오클라호마시티에 내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지명권을 더하면서 2026 드래프트에서도 상황에 따라 수준급의 신인을 더할 여지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맥케인의 계약을 덜어내는 대신, 다른 선수를 받지 않으면서 작게나마 연봉 총액도 낮췄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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