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도 '로또' 살 수 있다... 9일 낮 12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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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로또복권을 휴대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그간 로또복권은 복권판매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PC로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휴대폰으로도 살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로또복권 구매는 △회원가입 △예치금 충전 △로또 구매 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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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당 1인 5000원 구매 제한
200만원까지 당첨금 자동 입금

다음 주부터 로또복권을 휴대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회차별 5,000원으로 제한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9일부터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로또복권은 복권판매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PC로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휴대폰으로도 살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로또복권 구매는 △회원가입 △예치금 충전 △로또 구매 순으로 이뤄진다. 특히 모바일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치금이 필요하다.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실시간으로 예치금을 간편충전할 수 있다. 만일 케이뱅크 계좌가 없다면 회원가입할 때 발급된 본인 거래은행의 가상계좌에 예치금을 입금해야 한다. 로또 당첨금이 200만 원 이하라면 추첨일 다음 날에 예치금 계정으로 돈이 자동 지급된다.
상반기 모바일 판매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다. 다만, 모바일 복권 판매 첫날인 9일에는 낮 12시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정부는 상반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판매 시간 확대 여부 등을 하반기 결정할 계획이다. 이원경 기획처 발행관리과장은 “로또복권 매출의 약 40%가 추첨일인 토요일에 발생한다”며 “토요일까지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면 시스템 과부하 문제와 더불어 오프라인 판매점의 반발이 클 수 있다”고 판매일을 평일로 제한한 배경을 설명했다.
구매 한도는 PC와 모바일 합산 회차당 1인 5,000원이다. 온라인 로또복권 전체 판매액은 전년 로또 총 판매액(6조2,881억 원)의 5%인 3,100억 원 이내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5,000원짜리 로또 한 장 기준으로 매주 120만 장 정도를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성수기 등에는 판매 수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복권위는 이날 복권기금 법정제도 개편방안도 의결했다. 현재는 복권수익금의 35%를 지방자치단체 등 10개 기관에 의무적으로 배분해야 하는데, 이를 35% ‘범위 내’로 완화했다. 배분액 조정 폭도 현행 20%에서 40%로 확대하기로 했다.
임 차관은 “이번 제도 개편이 복권 구매 효능감과 편의성 제고를 통해 일상 속 손쉬운 나눔과 기부라는 복권문화 재정립 및 약자복지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세종=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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