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성시] 동우일렉트릭(주)와 1천303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外

우승오 2026. 2.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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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우일렉트릭(주)와 1천303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사진=안성시청

안성시와 동우일렉트릭㈜은 지난 3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미양3 일반산업단지 시행과 입주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우일렉트릭㈜은 미양3 일반산업단지에 1천303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다.

동우일렉트릭㈜은 1993년 설립한 뒤 계기용변압기, 변성기, 절연물과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력으로 생산한 건실한 기업이다.

더구나 최근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전력 소비 급증으로 변압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중이다. 매출액은 2022년 636억 원에서 2023년 811억 원, 2024년에는 1천2억 원을 기록하면서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간다.

동우일렉트릭㈜은 평택 본사 부지가 철도사업에 편입됨에 따라 미양3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실수요자로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2만2천여 평 규모 터에 토지매입비와 건축비를 합쳐 1천30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시대 핵심산업인 전력 분야에서 눈부시게 성장하는 동우일렉트릭㈜이 안성에 둥지를 틀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안성시,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공모 사업 모집…3억 5천만 원 규모
사진=안성시청

안성시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으려고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생활예술 분야와 전문예술 분야로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 활동을 활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를 즐길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려고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1월 1일 기준 시에 등록한 문화예술단체로, 단체 회원 수는 20명 이상이어야 하고, 회원 80% 이상이 안성시민이거나 안성시 관내 사업장에 재직 중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3억5천여만 원으로, 전문문화예술단체는 건당 500만 원에서 2천만 원, 생활문화예술단체는 건당 300만 원에서 1천만 원 한도에서 사업 내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6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ㆍ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문화관광축제' 지정
사진=안성시청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3년(2024~202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한 바우덕이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남사당놀이'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축제위원회를 열어 올해 일정을 확정했다.

축제는 10월 1일 추모제와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같은 달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연다.

올해는 전 세계가 K-문화를 주목하는 흐름에 맞게 안성 대표 문화자산인 '바우덕이'와 '남사당놀이'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안성 축산물 구이존'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해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K-문화 확산과 함께 바우덕이축제가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안성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온라인 생중계 진행
사진=안성시청

안성시가 열린 행정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업무보고는 9일까지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각 회의 과정이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nseong_si)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이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2026년도 시정 방향과 부서별 핵심 사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행정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보고 첫날인 2일에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획담당관, ▶소통협치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노인돌봄과, ▶자원봉사센터,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등이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 보고는 단순한 사업 나열을 넘어, 지난해 추진 정책의 성과와 보완점을 함께 점검하고, 부서별 핵심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 등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과 시민참여 기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년 인구 정책의 체계적 확립, 시정 홍보 핵심 내용의 구체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전면화 대비 점검, 내부 부패 근절과 종합 청렴도 향상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일요일 진료 공백 방지와 분만 진료 대안 마련, 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 관리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체계 점검, 통합돌봄 정책 시행에 따른 부서·기관 간 협력 강화, 마을 축제 개최 시 명확한 목표 설정 등도 지시했다.

시는 주요업무보고를 계기로 시민의 알권리를 확대하는 한편, 정책수립과 논의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시정의 동반자로 참여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2026년 업무보고는 시민, 공직자가 함께 듣고 이해하는 자리로 바꿨다"며"부서별 계획이 지속 가능한 안성이라는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되고,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변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시민들께 시정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만큼, 더 준비하고 더 고민하는 행정으로 안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국(2월 3일 오전 9시), ▶복지교육국(4일 오전 9시 30분), ▶도시경제국·문화예술사업소(5일 오전 9시 30분), ▶주거환경국(6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9일 오후 3시) 등의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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