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피닉스오픈 첫날 38위…김시우·김주형은 89위 [PGA]

권준혁 기자 2026. 2. 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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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WM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지 17주년이 되었으며, 출전 선수 규모는 기존 132명에서 121명으로 축소되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는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 잔여 경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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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에 출전한 김성현, 김시우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역동적인 분위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찾는 골프대회로 유명하며 '골프 해방구' '더 피플스 오픈'(The People's Open)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올해로 WM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지 17주년이 되었으며, 출전 선수 규모는 기존 132명에서 121명으로 축소되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는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 잔여 경기를 남겼다.



 



한국 선수 4명은 모두 경기를 마쳤고, 김성현(28)이 1언더파 70타 공동 3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성현은 전반 13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적었다. 티샷 실수에 이어 세컨드 샷을 물에 빠트린 여파로 다섯 번째 샷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2.3m 보기 퍼트를 넣지 못했다. 그리고 다른 17개 홀에서 보기 3개와 버디 6개를 기록해 '언더파'로 홀아웃했다.



 



루키 이승택(31)은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기대를 모은 김시우(31)는 2오버파 73타 공동 89위로, 김주형(24)과 같은 순위다.



 



첫 두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로 출발한 김시우는 3번홀(파5) 버디로 일부를 만회했으나, 6번(파4)과 7번홀(파3)에서 다시 연달아 보기를 적는 등 16번 홀까지 3오버파였다.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구사한 17번홀(파4)에서 0.5m 버디를 낚으며 2라운드를 기약했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주형은 6번(파4), 10번(파4), 15번(파5) 홀에서 보기 3개를 써내면서 16번 홀까지 3타를 잃었고, 17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버디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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