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인데 왜 3억이나 비싸요?”…‘한강뷰’ 여부로 매매가 31% 차이[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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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여부로 같은 아파트 저층과 고층 가격이 3억 8000만 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품 관계자는 "선사현대 전용 58㎡ 역시 21층이 12억 5000만 원, 15층이 10억 6500만 원에 거래돼 약 1억 8500만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며 "두 거래 모두 고층임에도 층수가 더 높아지며 한강 조망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구간에서 매매가 차이가 발생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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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여부로 같은 아파트 저층과 고층 가격이 3억 8000만 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강동구와 광진구 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층별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대상은 강동구 선사현대와 한솔솔파크더리버, 광진구 자양한양과 광장현대5단지 아파트 중 지난해 거래된 매물이다.
광진구 광장현대5단지 전용 59㎡는 15층이 16억 원, 1층이 12억2000만 원으로 3억8000만 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이는 조망 프리미엄이 가장 크게 반영된 사례다. 자양한양 전용 124㎡는 12층이 24억5000만 원, 1층이 21억 7000만 원으로 약 2억 8000만 원의 차이가 났다.
강동구에서는 한솔솔파크더리버 전용 84㎡ 15층이 13억 5000만 원, 5층이 11억 5000만 원으로 2억 원의 격차가 확인됐다. 집품 관계자는 “선사현대 전용 58㎡ 역시 21층이 12억 5000만 원, 15층이 10억 6500만 원에 거래돼 약 1억 8500만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며 “두 거래 모두 고층임에도 층수가 더 높아지며 한강 조망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구간에서 매매가 차이가 발생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집품 관계자는 “한강뷰는 단순한 조망 요소를 넘어 개방감, 주거 만족도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과 연결되는 선택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 같은 주거 경험의 차이가 매매 시장에서도 층별·조망별 가격 차이로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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