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美 쿠팡 대표 소환에 "李 무리한 기업 압박…한미관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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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하며 정부의 조사를 미국 기업에 대한 '표적 공격'과 '형사 처벌 위협'으로 규정한 것 관련, "이재명 정부의 무리한 기업 압박으로 한미 관계의 근간을 흔드는 외교 참사로 번졌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여전히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소환 사태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폭탄의 빌미가 될 것이 자명하다"라며 "관세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잃고, 그 여파는 일자리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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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뢰도가 국제 사회에서 처참하게 무너져"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하며 정부의 조사를 미국 기업에 대한 '표적 공격'과 '형사 처벌 위협'으로 규정한 것 관련, "이재명 정부의 무리한 기업 압박으로 한미 관계의 근간을 흔드는 외교 참사로 번졌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앞서 국회에서 진행된 쿠팡 청문회는 진상 규명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민주당의 강압과 고압, 질문이 아니라 몰아붙이기였으며 확인 절차가 아닌 압박의 수단이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위한 청문회가 아니라, 정치적 분노를 과시하고 쇼츠를 찍어대는 무대에 불과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쿠팡 문제는) 단순한 개별 기업의 법적 문제를 넘어 이재명 정부의 감정적 대응과 정치적 이슈화, 그리고 기업 압박이 국제무대에서 '과도한 규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11개 기관, 400명의 조사관을 동원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는 방식에 대해 문제 삼으며 6년간 대통령실·정부·국회와의 통신 기록 일체를 제출하도록 명령했다"며 "대한민국의 신뢰도가 국제 사회에서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졌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우려를 표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여전히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소환 사태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폭탄의 빌미가 될 것이 자명하다"라며 "관세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잃고, 그 여파는 일자리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기업을 때려잡을 것이 아니라, 무너진 한미 통상 채널을 복원하고 관세 폭탄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면서 "지금이라도 이재명 정부는 아마추어적 외교 노선을 폐기하고 국민과 국익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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