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WBC 엔트리 낙마..류지현 감독 “지금 상태로는 대회서 정상적 활약 기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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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가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하지만 류지현 감독은 "문동주는 KBO에서 가장 강한 스피드를 가졌고 안정된 투구를 할 수 있는 투수로 기대하고 있었다. 1라운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전략적으로 기용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다. 문동주가 빠져서 다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지금 상세하게 전략을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지금 최종 엔트리 30명은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수들로 구성한 것이다. 누구의 대체 선수라는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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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문동주가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30명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표팀 류지현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했다.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에이스'인 한화 문동주는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문동주는 사이판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최종 엔트리에서는 제외됐다.
몸상태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 11월 평가전에서도 컨디션 문제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문동주는 최근 또 컨디션에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
류지현 감독은 문동주에 대해 "한화 구단에서 지난 30일에 연락이 왔다. 어깨가 좋지 않아 그날 예정됐던 불펜 피칭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1일에 불펜 22구를 던졌고 통증이 조금 덜해졌다고 했다. 하지만 4일 오전에 다시 불펜에 들어갔는데 캐치볼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공 1-2개를 던지고서는 30일 때보다 오히려 통증이 커졌다고 했다. 적어도 5-7일 정도 휴식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결국 정상적으로 몸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 류지현 감독은 "2월 15일에 캠프를 소집하고 연습경기를 치르고 3월 5일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지금 일주일을 쉬는 것은 처음부터 다시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라고 봤다. 일정을 감안할 때 지금 컨디션으로는 대회에서 정상적인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기대했던 문동주가 빠지며 대표팀은 마운드에 고민이 생기게 됐다. 하지만 류지현 감독은 "문동주는 KBO에서 가장 강한 스피드를 가졌고 안정된 투구를 할 수 있는 투수로 기대하고 있었다. 1라운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전략적으로 기용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다. 문동주가 빠져서 다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지금 상세하게 전략을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지금 최종 엔트리 30명은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수들로 구성한 것이다. 누구의 대체 선수라는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사진=위부터 류지현 감독, 문동주/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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