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8%…2%p 하락에도 50%대 견조 [갤럽]

공혜린 기자 2026. 2.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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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8%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5%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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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 41%·국힘 25%…인천·경기 민주당 46% 강세
‘여당 승리 기대’ 44%, ‘야당 승리 기대’ 32%…범여권 우세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8%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2%p(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또한 32%로 직전 조사보다 3%p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 지역의 긍정 평가는 63%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는 지난 조사(65%)에 비해 2%p 하락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24%)보다 1%p 상승한 25%로 전국 평균보다 7%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민생·경제’가 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외교’(15%), '부동산 정책‘(9%),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7%), ‘주가상승’(6%), ‘직무 능력·유능함’(5%) 순이었다.

아울러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이 16%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 정책’(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와 ‘외교’(8%), ‘독재·독단’(6%),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좌편향', '친중 정책'(각 4%), '신뢰하지 않음·비호감', '통합·협치 부족'(3%)이 뒤를 이었다.

긍정·부정 평가의 이유에 대해 한국 갤럽은 "지난주부터 경제 사안이 대통령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 최상위에 자리한 가운데, 이번 주는 부동산 정책 언급이 나란히 늘었다"며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오는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천명 등에 지지층과 비지지층 간 상반된 시각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5%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 3%, 2%로 뒤를 이었고 진보당은 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인천·경기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46%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고, 국민의힘은 21%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무당층은 28%였다.

아울러 오는 6월 3일 진행될 지방선거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서는 '여당 후보 다수 당선' 47%, '야당 후보 다수 당선' 32%로 나타났다.

인천·경기의 경우 '여당 다수' 40%, '야당 다수' 3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2.2%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혜린 기자 heygong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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